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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로코, 정유·광물 플랜트 시장동향 | ||||
작성일 | 2012-09-11 | 작성자 | 김선기 ( kotrakim@kotra.or.kr ) | ||
국가 | 모로코 | 무역관 | 카사블랑카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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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정유·광물 플랜트 시장동향 - LNG 터미널, 정유단지 건설에 한국기업 참여 환영 - ㅇ 현재 모로코 정유회사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투자해 설립한 Samir가 유일하며 수도 라바트와 카사블랑카 중간지점 모하메디아에 있음. ㅇ 정부의 에너지 현대화 정책의 일환으로 Samir의 정유설비 확장·개선사업이 진행되며 Samir는 스페인 석유화학 엔지니어링사인 Tecnicas Reunidas와 총 1700만 유로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2011년까지 석유증류설비를 최신식으로 교체 ㅇ 모로코의 대표적인 광물자원은 인광석, 중정석, 납, 망간, 철, 구리 등이며, 인광석 매장량은 500억 톤으로 세계 1위이고, 생산량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로 모로코 전체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인광석 개발·가공산업은 모로코 GDP의 6%를 차지하며 세계 인광석 수출량의 45.5%를 점유 ㅇ 모로코 인광석공사(OCP)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40억 달러를 투입해 2018년까지 Khouribga(인광석 매장지)에 3개 신규 광산을 개발할 예정이며, 터키·미국기업과 광산개발, 설비 증설, 인프라·부대시설(수로, 담수시설 등) 건설 등을 적극 추진 중 - OCP와 미국 Jacobs ENG사는 노후 인프라 교체·설비 증설 필요성에 따라 25억 달러를 투입해 최첨단 선광·세광 공장 건설 중 - 터키 TEFKEN사는 Khouribga와 Jorf Lasfar 공업단지를 연결하는 187km의 인광석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 수주 ㅇ 2011년 기준, 총 불하광산은 77개, 양허된 개발권과 탐사권은 각각 650건과 3655건으로, 이 중에서 45%는 민간회사 35%는 개인사업자, 그리고 나머지 20%는 모로코광산공사(ONHYM)가 획득 - 2010년 광물 생산규모는 2830만 톤이며, 이 중에서 인광석이 2660만 톤을 차지 모로코 광물자원 개발동향(2007~2010) (단위 : 천 디람)
자료: 모로코 에너지 광산부 주: 1달러 = 8.5디람(2012년 8월) 모로코 광물자원 생산동향 (2007~2010) (단위 : 천 톤)
자료 : 모로코 에너지광산부
□ 개발계획 ㅇ 모로코 정부는 에너지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Samir사의 정유설비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에너지원 다변화를 위해 천연가스(LNG) 도입을 검토 중임. 최대 광물자원인 인광석의 채굴·가공은 물론 화학비료 생산단지 건설에 적극적 ㅇ 인광석공사(OCP)는 2013년 70억 달러 규모의 인산비료 생산공장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Jorf Lasfar 지역에 부지와 인프라를 조성해 외국기업의 비료생산 플랜트 투자를 적극 유치할 방침
□ 진출방안 ㅇ 정유, 비료, LNG 플랜트 분야는 한국기업이 기술력을 축적해 경쟁력을 가지는 분야이며, 모로코 발주처도 이러한 장점을 충분히 인지해 향후 한국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큰 분야임. ㅇ 모로코 정유·광산부문은 독점형태이므로 독점기업과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킹 형성이 필수적이며 발주 프로젝트 입찰정보를 빠르게 입수해 충분한 사전준비 기간을 가지는 것이 유리 ㅇ 최근 한국 엔지니어링 기업의 모로코 발주처 방문이 활발히 진행되며 현지 발주처도 과거 유럽계에 집중된 거래선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을 가짐. - LNG 터미널, 정유단지 건설의 경우 현지 발주처는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기업의(지분)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 자료: 모로코 에너지광산부, 모로코 인광석공사(OCP), 코트라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