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팝님.. 저도 한국 영화가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 입니다. 그러나 저 포스터는 2003년부터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이미지 사진이 확실하니 믿으세여. 양쪽으로 두 나무의 줄기가 하늘을 향해 치솟는 이미지는 정말 똑같은 사진 입니다. 거기에 사람의 모습만 삽입한 겁니다. 2005년 제가 저 일러스트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은 그 일러스트 이미지를 삭제하여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2005년경 저 이미지는 블로거들이 널리 사용하던 이미지 맞습니다. 작품을 폄하 하자는것이 아니라 포스터의 사진에서 제가 알고있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점이 실망해서 사실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진지한 작품으로 분류되는 스토커가 작품의 상성상 미국에서 큰 흥행스코어를 노리는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데뷔작품이 요란한 겉치레로 표방하지 않는 조심스럽고 담백한 시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면서도 스릴러의 날선 감각을 격조있게 연출했다는 점에 대해서 큰 호감이 느껴집니다. 다음 작품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올드보이 같은 강한 충격을 주는 작품을 또 한번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와............
음악이 일단 탁월하네^^
이전에 올린 예고편 중에 남녀주인공이 연주하는 피아노곡이 아마 필립 글래스 곡일꺼예요.
위 영상 음악을 부른 싱어송라이터는 주로 투어를 다니는 가수인데 어떻게 박찬욱 감독이 알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저 포스터 가지고 싶다...
영화도 봐야 알겠지만 ost 영상도 정말 뛰어나네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 것 등 이전의 박찬욱감독의 영화를 찍은 정정훈 카메라 감독이 미국에 함께 가서 이 영화를 작업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영상미도 박찬욱감독스럽고 아름답게 나온 거 같아요ㅎㅎ
홍보영상이랑 음악 정말 좋네요~
저 포스터의 이미지는 예전에 흔하게 돌아다니던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과 거의 똑같네요.
두 줄기의 나무줄기가 타고 오르는 이미지는 흔한 일러스트 이미지에 많아요.
보여주세요. 똑같은거. 이렇게 한 작품이 폄하당하는거 너무 보기 싫네요.
허쉬팝님.. 저도 한국 영화가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 입니다.
그러나 저 포스터는 2003년부터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이미지 사진이 확실하니 믿으세여.
양쪽으로 두 나무의 줄기가 하늘을 향해 치솟는 이미지는 정말 똑같은 사진 입니다.
거기에 사람의 모습만 삽입한 겁니다.
2005년 제가 저 일러스트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은 그 일러스트 이미지를 삭제하여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2005년경 저 이미지는 블로거들이 널리 사용하던 이미지 맞습니다.
작품을 폄하 하자는것이 아니라 포스터의 사진에서 제가 알고있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한점이
실망해서 사실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그래서인지 제 모니터 속 화면도 밑에 댓글을 포함해 모든것이 아릅답고 깔끔하게 보입니다.
아 완전 기대된다!!박찬욱감독님!!
대박...
진지한 작품으로 분류되는 스토커가 작품의 상성상 미국에서 큰 흥행스코어를 노리는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데뷔작품이 요란한 겉치레로 표방하지 않는 조심스럽고 담백한 시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면서도 스릴러의 날선 감각을 격조있게 연출했다는 점에 대해서 큰 호감이 느껴집니다. 다음 작품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올드보이 같은 강한 충격을 주는 작품을 또 한번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박찬욱 감독또한 그런 비슷한 이유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언급했었죠. 배급사도 소규모지만 작품성있는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폭스서치라이트이기도 하고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ㄷㄷㄷ 다음작품은 올드보이처럼 한국영화에서의 그 뭐랄까 괴기스러움같은걸 많이 느끼게 해줬음해요ㅋ다른나나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줬음해요ㅋ
ost가.. 예전 트윈픽스 분위기 나는게.. 색다르면서도 좋네.
느낌있네요. 상당히 신선하네요. 멋진 뮤비보는느낌. 진짜 영화는... 살짝 걱정도 되지만 무지 기대되네요
음원 다운받고 싶다. 굳
미장센은 둘째치고 영상 색감 자체가 박찬욱표
일그러진 곡선의 느낌이 ost에서도 충분히 묻어납니다
자기만의 색채가 강렬한 박찬욱 ~ 또 다른 박씨 ㅎㅎ
짧은영상인데 강렬하고 섬뜩하네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박 감독님 특유의 영상미 ㄷㄷ 빨리 개봉했음 좋겠어요!!
노래 넘 좋아서 Emily Wells 다른 너래도 찾아봐야겠네요
굿
캐스팅이 너무 좋아여ㅎ좋아하는 감독이 제가 좋아하는 매튜굿이라는 배우를 캐스팅했을때부터 느낌이 팍 왔었다는ㅎㅎ
영화 정말 특별할것 같아여~너무 보고싶어여~박찬욱감독속의 영상과 음악 그리고 우리 매튜굿! 완전 기대!!
오~~음악이 들어가니까 느낌이 오는데요
굉장히 으시시하네여~영화 빨리 보고 싶당..
지금 딱보니까 섬찟한게 박찬욱감독 특유의 느낌이 나네요 ㄷㄷㄷ
우와....멋지다!!
느낌있네~
우와 그냥 보고 싶게 만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