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멜랑꼴리아
https://youtu.be/3gK_2XdjOdY
My heart will go on - Celine Dion
(타이타닉, 1997)
셀린 디온은 처음에 My heart will go on을 거절했다
이미 전에 다른 상업 영화 ost를 불렀던 후라 또 이 일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남편의 끈질긴 설득으로 녹음이 이루어졌다
우리가 듣는 My heart will go on은 원테이크로 셀린 디온이 녹음 처음 당시에 부른 것이다
이 장면은 두 배우의 첫 만남에 촬영됐다
둘은 서로 아주 어색해했는데 감독은 어색한 모습을 담기위해 일부러 처음에 촬영했다고 한다
감독은 디카프리오가 영화촬영 내내 옷 젖는 걸 싫어해
샴고양이처럼 투덜댔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 수중신 촬영을 하는데 디카프리오가 "저 스쿠버 다이버 자격증 있어요"라고 하더라는 것. 카메론 감독은 "그때 정말 목을 비틀고 싶었다"고 회고했다.
감독은 실제로 세트장에 물을 채웠다
빙글빙글 돌며 춤추는 타이타닉의 명장면
그들은 즐거웠겠지만
카메라감독은 그렇지못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캐릭터의 이름은 잭 도슨이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철저히 영화를 위해 창작한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촬영 후 스태프를 통해 J.도슨이라는 인물이 실제 타이타닉호의 희생자 명단에 있음을 확인하게 되고, 나중에 그가 공동묘지에 묻혀있음을 확인하며 매우 놀랐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가 개봉한 이후 J.도슨의 무덤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2022년 기준으로
당시 배우들의 나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00년생
케이트 윈슬렛은 2001년생이다
영화의 마지막 배 중앙 로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잭과 로즈 커플이 반갑게 재회하며 키스하는 감동적인 장면. 그런데 이때 홀의 계단에 큰 시계가 놓여져 있는데 시계가 2시 20분을 가리키고 있다.
그냥 무의미한 장면으로 보일 수도 있었지만, 이 시간은 실제 타이타닉이 완전히 침몰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시간(새벽 2시 20분)을 의미한다.
그럼
이만 읽어줘서 고마워
첫댓글 빙빙 도는 카메라 감독에서 터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샴고양ㅇ이 ㅅㅂㅋㅋㅋㅋ
ㅁㅊ 그 노래를 어케 원테이크로해
명작인건 잘 알지만 실화내용도 알아슨디 타이타닉 영화로는 안봤는데 어뗘,,?
볼만해..?확진이라 자가격리 중인데
몸상태 괜찮아지면 볼까 싶어서..3일차지만 지금은 여전히 아픔ㅠㅠ
재밌어 !!!!!! 볼만해 몸상태 괜찮아지면 고고
안본눈 여시 눈 사고싶을정도...꼭봐 ㅠ 나 로맨스 안좋아하는데도 볼때마다울어
@롯마만 오!봐야겠다 고마워!!
@믿음소망사랑그중에최고는망사 아 진짜?나도 로맨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정도라면 봐야지 볼게!!ㅠㅠㅠ
와..아직 안봤다니!!! 본문 끝에 언급된 마지막에 로비에서 재회하는 장면은 정말 볼 때마다 소름돋고 눈물나ㅠㅠ 하도 많이 봐서 티비에서 방영할때면 채널 돌리는데 마지막 장면은 일부러 다시 보게되더라고!!
마지막 장면은 사진으로만 봐도 눈물나ㅠㅠ
저 노래를 어케 한번에 했지 대단혀
ㅠ ㅠ ㅠ아닌밤중에 눈물빼기,, 타이타닉 내 인생영화야 도르르ㅡㄹㄱ 또 봐야겠다
나 진짜 새드결말 안좋아하고 두주인공 모두 붙어있는 결말만 보는데 이 영화는...슬프지만 마지막 재회장면덕분에 다 채워진?느낌이야ㅠㅠ
아 진짜 이 게시글만 봐도 마음이 먹먹해져... 진짜 최고의 영화야...
내 인생영화ㅜㅜ
목을비틀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섀끼
ㅋㅋㅋㅋㅋㅋ카메라 저렇게 찍은 거 첨 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