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교과서가 한층 더 개악됐다. 29일 문부과학성의 검정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들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더 강조되고, 극우세력의 역사수정주의 시각이 일제식민지배 문제에 더 많이 투영됐다. 일본이 전쟁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쪽으로 역사를 수정하려는 세력의 시각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
여성혐오
역사수정주의 세력의 위안부 서술은 여성 혐오적 시각을 반영한다. 여성들이 성노예로 전락한 것을 국가권력이나 사회의 책임으로 인정하지 않고 여성들의 개인 책임으로 전가한다. 가난을 탈피하고 큰돈을 벌려는 욕심에서 여성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일인 듯
첫댓글 일본은 지금 혐오를 재생산하고 퍼뜨리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고 그걸 덥썩물고 한국까지 혐오의 세상으로 데리고 가려는 수구꼴통이 문제라는 알려주는 좋은 기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