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헌 살롱] [1480] 뱀의 해, 뱀 지팡이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5/02/02/B7P3Z32X3BA5NAYDXIAYAPM3YE/
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모세 지팡이다. 모세가 등장하는 영화를 보면 지팡이가 나온다. 지팡이가 살아 움직이는 뱀으로 변하는 장면이다. 그러다가 다시 뱀이 지팡이로 변한다. 모세는 징그러운 뱀을 지팡이 짚고 다니듯이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의 신통력을 상징한다. 이건 유대 민족 사이에서 어떤 신통력으로 이해되었고, 그 상징하는 바가 무엇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과문 탓인지 몰라도 아직까지 시원하게 납득할 설명을 못 들어봤다. 기존 설명이 부족하면 자기 스스로 시도해 보는 수밖에 없다. 인도의 요가에서는 쿤달리니(kundalini) 에너지를 뱀에 비유한다. 인체의 아랫배 쪽에 있는 1번 물라다라 차크라. 이 물라다라 차크라에 인체 생명의 근원적 에너지인 쿤달리니 에너지가 잠들어 있다고 설명한다.
쿤달리니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마치 뱀이 똬리를 튼 모습과 흡사하다. 뱀이 세 바퀴 반을 똬리 튼 채 대가리는 숙인 모습으로 말이다. 요가는 이 잠자는 뱀을 깨우는 일이다. 잠자는 뱀의 대가리를 흔들어서 깨운다. 깨우는 방법은 아사나(동작), 호흡, 명상 등이다. 그러면 뱀이 작대기처럼 빳빳이 서고, 깨어난 뱀은 척추뼈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서 나머지 차크라 6개를 뚫어 낸다는 설명이다.
뱀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것은 인간의 생명 에너지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쿤달리니를 컨트롤하면 여러 가지 신통력이 나온다. 인도에서 거리의 악사들이 피리를 불면서 뱀을 다루는 묘기가 있다. 바구니에 담긴 코브라가 대가리를 세우고 춤추게 만드는 구경거리는 쿤달리니 에너지를 각성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유희로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유대 민족은 피리와 코브라 대신에 이것을 모세의 지팡이로 상징한 것이 아닐까.
희랍은 어떤가? 그리스의 영험한 신탁소가 델피 신전이다. 자궁이란 의미를 지닌 델피 신전은 아폴론이 피톤(python·거대한 뱀)의 목을 베고 세운 신전이다. 거대한 뱀 피톤은 대지의 신 가이아(Gaia)의 자식이다. ‘탯줄코드’(김영균)에 따르면 이 피톤을 탯줄로 본다. 뱀이 땅속의 컴컴한 굴에서 살다가 밖으로 나왔을 때 목이 잘린다. 어머니 배 속에서 태아가 세상에 나올 때와 비슷한 상황이다. 탄생이라는 것은 어두운 공간에서 밝은 세계로 나오는 것이다. 탯줄을 자르는 것은 땅속에서 나온 뱀의 목을 자르는 것과 같다. 뱀은 징그럽지만 심오한 상징을 지닌 동물이다.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컨텐츠학
빛명상
21세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경북대 산업대학원 끝자리에 앉아 한동안 잊었던 '학(學)'의 자리에 앉아 보았다. 최신 과학 교재에 혹시나 초광력의 힘과 관련된 물리학 이론이 있을까 해서였다. ㅅ 교수의 '석유와 세계경제'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케쿨레(Kekule)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벤젠의 구조식이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자, 고요히 명상에 잠겼다고 한다. 그때 명상 속에서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 그는 벤젠의 구조식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세계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석유는 59%를 차지한다고 한다. 과연 '석유의 시대(oilag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똬리 튼 뱀"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다. 왜 '똬리 튼 뱀'이 동양의 물리학자에게서 나오지 않고 독일의 과학자에게 보여 졌으며, 또한 그 뱀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산학 기간 중 나는 내내 그것만 생각하다가 졸업했고, 지금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배운 것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업 시간마다 나는 그 원리를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똬리를 튼 뱀에서 벤젠의 구조식이 나오고, 그 구조식이 20세기 인류가 합성섬유, 합성수지, 석유 단백질을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즉 의식주의 59%에 해당하는 공헌을 했으며 그것이 세계 경제를 조종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의 과학자나 무속인, 산중의 도인이 어떤 계시를 받아 벤젠의 구조식을 만들었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렇게 명쾌하게 밝힐 수가 있었을까? 미신, 무속, 비과학으로 취급될까 하여 말이다. 그 원인도 동양, 아니 우리의 음양오행 원리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20세기에는 석유가 세계 경제를 조종했다고 한다면, 21세기에는 어떤 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 경제를 움직일까? 이 나라 이 땅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 07. 10. 1판 1쇄 P 173~174
마음의 고향 초광력超光力
간밤에 제법 서늘한 산 기운이 들어와 문을 닫았다가 활짝 열어 젖뜨리니, 탁 트인 하늘과 푸른 숲이 가득 밀려들어 왔다. 상큼한 기운이 온몸 가득히 스며들었다. 아직도 잠에서 덜 깬 숲을 바라보며 ‘참 좋구나’ 하고 생각한다.
역시 자연 속에 인간의 기쁨이 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아끼고 예뻐해 주고, 빈 비닐봉지 하나 정성 들여 줍고 버리지 않을 때, 자연도 우리에게, 과학이나 현대 문명이 주지 못하는 신선하고 상쾌한 기운을 보내 주는 것이다. 턱을 괴고 자연의 조화를 생각하고, 전설의 이야기 같은 초광력의 사연들을 음미해 본다.
땅강아지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렸다가 왕거미에게 물리고는 몸부림쳐 구사일생으로 거미줄 올가미를 벗어난다. 그러고는 겨우 정신을 차려 괴물나무(한여름에 까만 열매가 열리는 토종 풀)에까지 기어가더니 괴물 열매를 아작아작 씹고 그 잎을 갈아 (왕거미에게 물린 자리가 배 부분이었던지) 배에 바르고는, 조금 전 고통 같은 것은 언제였느냐는 듯이 팽팽 날아다닌다.
조그마한 미물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약초가 되는 풀을 스스로 찾아가는데,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는 인간이 우주 절대의 힘이 있는 것을 평소에 깨닫지 못하고 삶의 위기에 와서야 육체를 구하겠다고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 짝이 없다. 최고 위치의 지도층에 있다는 분이나 어느 종교의 성직자도 막상 파산을 당하거나 불치의 병에 걸리게 되면, 평소 미신이니 사이비니 하며 손가락질하던 무속 행위나 민간요법도 마다않고 달려드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죽음이 무엇이기에…..
자동차를 5년에서 10년 정도 타면, 부품들이 낡아 자주 고장을 일으키다가 결국 서 버린다. 우린 그 차를 폐차라 하여 폐기한다. 우리의 육체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인간 육체의 수명이 적어도 1백 년은 되어야 할 텐데, 요즈음은 언제 어떤 불행이 올지 모른다.
가스 폭발 사고, 백화점 붕괴, 다리 붕괴, 교통사고 등등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사고들이 일어나며, 죽음은 시시때때로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도대체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만 있다면 아무도 죽음을 무서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죽음이란 육체에서 생명이 떠난 상태, 다시 말해서 심장의 호흡이 멎었을 때를 말한다. 조금 전까지 있었던 그 호흡은 어디로 갔을까? 전구가 나간 것과 같을까? 그 전구의 전기는 그러면 어디로 갔단 말이며, 그 호흡이던 생명은 무엇이던가? 그 전기는 무엇이던가?
아무리 훌륭한 육체라도 호흡이 없으면 시체라 불리며, 우리 곁에서 없어지게 된다. 아무리 밝은 전구라도 니크롬선이 나가면 버려진다. 육체 안의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호흡, 생명, 마음, 생각, 혼이 떠났을 때, 우리는 ‘돌아가셨다’라고 품위 있게 표현한다.
‘죽었다’와 ‘돌아가셨다’라는 두 표현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표현이다. 돌아가셨다고 할 때는 무엇이 어디로 돌아갔단 말인가? 어떤 이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흔히 좋은 곳에 가라고 하며, 명복을 빈다. 죽은 사람인데, 누가 좋은 곳을 찾아가고, 누가 명복을 받는단 말인가? 육체는 죽었지만 죽지 않은 또 다른 것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종교와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의 마음은 어떤 완성을 위해 잠깐 육체를 빌려 입은 것이라 생각한다. 육체를 통하여 세상에 살면서 완성이란 목표에 도달하여 죽음에 이른다고 생각한다. 종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해탈, 깨침 또는 영육의 분리를 하게 되어, 영혼이 삶의 심판을 거쳐 영원한 행복의 세계 혹은 지옥에 가거나 악령이 되거나 윤회가 되어 축생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그것도 아니면 저승이나 영의 세계로 들어가 새로운 공부를 한다고도 한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난자와 정자가 결합되어 한 생명이 만들어질 때, 2차원의 동물 세계에서는 여기서 그쳐 본능에 따라 산다. 그러나 사람은 그 순간 우주의 마음에서 나온, 우주의 마음과 닮은 인자가 하나 더 결합 되어 생각이나 이성, 마음이 별도로 형성된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렇게 보면 난자와 정자가 결합된 육체에 우주로부터 받은 마음이 공존하고 있으며, 육체가 주인이 되느냐 마음이 주인이 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갈라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니까 사람에게는 마음과 육체가 공존하고 있다.
과학이 육체를 아주 미세한 DNA까지 분해했다고 하지만, 마음과 생명(종교에서의 ‘영혼’과 같은 말)의 근원은 찾을 수 없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최첨단 의료 장비로도 마음을 볼 수 없으니 처방을 할 수 없다. 처방이 안 되니 죽을 수밖에. 죽음 앞에서는 그 어떤 힘도, 돈도, 빽도, 통하지 않는다. 그것은 마음의 권한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힘 초광력超光力은 육체를 다루는 것이 아니어서 과학이나 의학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겠다. 또한 길흉화복을 주는 신앙도 아니므로 종교와도 거리가 멀다고 하겠다. 초광력超光力을 우리의 육체 안 어딘가에 있는 마음을 다루는 21세기의 신학문이라 하면 조금 근접했다고나 할까?
즉 초광력超光力은 우리의 마음을 맑게 정화하여 올바른 삶을 지향하고 행복한 가정,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 온 인류가 공존 공영하는 평화로운 21세기를 추구한다. 더 나아가서 마음과 육신이 분리될 때 즉, 죽음이 임박했을 때, 한 점 두려움 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원래의 온 곳, 마음의 고향으로 되돌아가게끔 깨쳐 준다.
그 과정에서 초광력超光力은 삶의 애환을 풀어 주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이끌어 주며, 지금까지 어떤 분도 이 세상에서 감히 행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이적들을 나타낸다. 21세기 우주 과학 시대를 앞둔 지금 세상에서 전설 같은 체험들을 겪게 하고, 때로는 ‘빛VIIT’까지 느끼고 볼 수 있게 해준다. 아마도 그것은 우주의 절대적인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 주기 위한 것일 것이다. 이 힘은 바로 사랑, 자비, 선을 화합시키는 우주의 인정, 마음의 고향인 것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 07. 10. 1판 1쇄 P 40-43 중
첫댓글 마음의 고향 초광력
빛으로 오신 초광력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갈수 있는 빛을 깨우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빛을 만날수 있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 초광력超光力
귀한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1세기의 신학문 초광력이 더 많이 널리 알려져 인류의 공존공영과 삶이 마무리되는 순간 가야 할 곳을 아는 초광력의 21세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 초광력
감사합니다.
귀한 빛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 초광력,
감사합니다
21세기에는 우리 마음을 다루는 초광력이 온 세상에 알려지고 모든 사람들이
초광력 빛과 함께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다가 마음의 고향 빛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구와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공생 공존하는 건강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 초광력,
감사합니다.
빛으로 오신 마음의 촉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올해는 청사, 용이 되지 못한 푸른 이무기의 해입니다. 올해 힘들 것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극복하면 이무기에서 용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 초광력,
감사합니다.
내마음의고향 超光力...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귀한빛글 마음에 담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초광력은 우리의 마음을 맑게 정화하여 마음의 고향으로 되돌아가게끔 깨쳐준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이끌어주며, 빛VIIT까지 느끼고 볼 수 있게 해준다.
우주의 절대적인 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기 위함일 것이다,
귀한 빛글로 깨우쳐 주시는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의 고향 초광력 ㆍ
절대적인 힘ㆍ
사랑ㆍ자비ㆍ선을 화합시키는 우주의 인정ㆍ
우리의 근원 ㆍ
살아갈 이유ㆍ
존재의 목적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ㆍ
빛가득한 소중한 하루를 허락하신
우주빛마음님과 현존의 빛이신 학회장님께
진심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ㆍ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마음의 고향 초광력.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