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이레
여호와이레(Jehovah-jireh), 또는 야훼 이레(Yahweh-jireh)라는 뜻은 [여호와께서 보심].
또는 [여호와께서 준비하심]이다. 여호와는 하느님의 영어 고유 명사이다. 히브리어 יְהֹוָה을 음역화하고,
거룩한 테트라그라마톤 יהוה을 모음화한 것이며 성경에 따르면 하느님이 그분의 거룩한 사람들에게
나타났다는 뜻의 이름이다.
[테트라그라마톤은 히브리 문자로 유대교와 기독교의 신인 야훼를 가리키는 네 글자를 지칭한다. 용어는 그리스어로
'넷' 이라는 뜻의 '테트라(τετρα, tetra)'와 '글자'라는 뜻의 '그라마톤(γράμματον, grammaton)'에서 왔다.]
여호와이레는 하느님의 산에서 준비되리라는 말이다. 곧, 이 단어는 아브라함의 신앙이
여호와 하느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것과 관련되어 나온 말이다. 창세기 22장 14절에 따라 하느님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였던 모리아 지역을 가리킨다. 아브라함이
하느님께서 이삭 대신 양을 번제물로 예비한 것에 따라 이 지역의 이름을 여호와이레로 불렀다.
창세기 22장 14절.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아브라함은 그곳의 이름을 ‘야훼 이레’라 하였다.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은 ‘주님의 산에서 마련된다.’고들 한다.
여호와 닛시
여호와 닛시(히브리어:יְהוָה נִסִּי, Jehovah-nissi, 여호와는 나의 승리 혹은 깃발)란 성경 출애굽기에서
나타나는데 모세가 르비딤에서 아말렉에게 승리하고 그가 세운 제단에게 주어진 이름이다.
첫 번째 단어의 문구는 테트라그라매톤인 여호와의 이름 자음 4글자인 여호와(יהוה)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영어성경에서 번역하는 경우 주님(LORD)이다.
여호와는 그의 히브리어 이름을 기독교적 영국식 발성의 이름이다. 70인 성경 번역자들은
니시 (nis·si' )가 누스 (nus , 피난처로 도피함) 로 부터 파생되었다고 믿었고, 그것을 "주님께서는 나의
피난처"라고 번역하게 되었다. 그러나 라틴어 성경인 불가타 역에서는 그것이
나사스(na·sas', 올림, 높임)로 부터 파생되었다고 보고 여호와는 나의 높임이라고 번역하였다.
NIV( New International Version)와 같은 많은 현대 기독교 번역은 그 이름을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고
번역하였다. 니시(Niss)의 어원인 네스(nês)는 히브리어로 깃발 혹은 승리를 의미한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가 산위에 있으면서 그의 지팡이를 위로 올리는 동안에는 이긴다는 것에 대한
해석에서 마튜 헨리(Matthew Henry)는 다음과 같이 주목한다.
여호와 니시는 - 여호와는 나의 깃발- 모세의 행동에서는 승리(깃발)로서 하나님의 홀이 올려지는 것을
언급한다고 한다. 여호와의 권능의 임재가 바로 승리였다. 승리의 날에 다 함께 기뻐하며 그 제단을
세웠다는 것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여호와 삼마
여호와 삼마 (Jehovah-shammah, 히브리어: יְהוָה שָׁמָּה)는 기독교적 번역으로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신다"
이다. 에스겔 48:35에 나타난 그 성읍에 주어진 이름이다.
에스겔 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여기서 성읍은 예루살렘 혹은 장차 올 복음시대의 교회를 말한다고
이스턴 성경사전(Easton's Bible Dictionary) 은 해설하였다.
여호와 라파
‘여호와 라파’는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자’란 뜻입니다. 치유의 하나님을 일컬을 때, ‘여호와 라파’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환경을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치료하시는 자로 호칭하는 것은, 이미 질병을 전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질병이 있습니까? 질병이 어디서부터 왔습니까? 성경은 죽음이 죄의 결과라는 것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롬 6: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그럼 병은 어떻습니까? 병도 죄의 결과이긴 합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질병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시곤 합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히스기야를 질병으로 치셨습니다. 왕하 18:3-7절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히스기야는 아주 뛰어난 왕입니다. 세상에 그런 왕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다윗에 비길만한 왕입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질병으로 쓰러져 죽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성경에 이렇게 나옵니다. 대하 32:24-25절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히스기야가 첫 번째 질병에서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교만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이 그를 여지없이 치셨습니다.
모든 질병이 죄의 결과로 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병에 걸리게 되면, 먼저 할 일은 자신을 영적으로 돌아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지 않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도 질병이 범죄의 결과로 인해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요 9:2절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오늘날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마 그게 사람들의 보편적인 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모든 질병을 하나님의 징계로 볼 수만은 없습니다. 그건 주님의 대답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 9:3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