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收(우수) - 朴齊家(박제가, 1750-1805)
비가 개인 뒤
嶺上雲黃似有虹 (영상운횡사유홍)
雨聲猶在荳花中 (우성유재두화중)
戴蓑老叟立堤外 (대사로수립제외)
溝水出來桑樹東 (구수출래상수동)
고개 위 붉은 구름 무지개 선 듯 하고
빗소리는 여태도 콩 꽃에서 나는구나.
도롱이 쓴 늙은이는 두둑 밖에 서있는데
도랑물은 뽕나무밭 동편으로 쏟아진다.
虹(홍) : 무지개.
荳花(두화) : 콩꽃.
戴蓑(대사) : 도롱이를 쓰다.
老叟(노수) : 늙은이.
溝水(구수) : 도랑물.
박제가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문인. 호는 초정(楚亭), 본관은 밀양이다.
젊어서 연암 박지원의 문하에서 놀았고, 이덕무․유득공․이서구 등과 교유하였다.
1776년 《한객건연집》이 청나라에서 간행되어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북학의》를 저술하여 실학사상을 보급하는데 앞장 섰다. 시와 그림에도 솜씨가 있었다.
漢詩 속으로
첫댓글 산 고개에 황색구름이 무지개가 선듯하고
콩 꽃에 맺힌 빗방울 소리가 들리듯 하네.
도롱이 쓴 노인이 방죽가에 서 있는데
도랑물은 뽕나무밭 동쪽으로 흘러간다며
비가 개인 후의 농촌의 풍경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雨收ㅡ 朴齊家
고개 위 붉은 구름
무지개 선 둣 하고
빗소리는 여태도
콩꽃에서 나는 구나.
도롱이 쓴 늙은이는
두둑 밖에 서있는데
도랑물은 뽕나무밭
동편으로 쏟아진다.
비온 뒤에 도롱이 쓴
老翁이 자연에
심취해서 거니는
한가한 여유가 보이는 시입니다
感謝드립니다~~^^&♡
朴齊家가 지은 雨收 좋은 漢詩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嶺上雲黃似有虹 (영상운횡사유홍) ; 고개 위 붉은 구름 무지개 선 듯 하고
雨聲猶在荳花中 (우성유재두화중) ; 빗소리는 여태도 콩 꽃에서 나는구나.
戴蓑老叟立堤外 (대사로수립제외) ; 도롱이 쓴 늙은이는 두둑 밖에 서있는데
溝水出來桑樹東 (구수출래상수동) ; 도랑물은 뽕나무밭 동편으로 쏟아진다.
비 온 뒤에 풍경이 그려지는 詩 입니다.
고개 위 붉은 구름 콩 꽃에는 빗소리
도롱이 쓴 늙은이는 두둑 밖에 서있고
도랑 물 뽕나무 밭 동편으로 쏟아진다
戴蓑老叟立堤外
溝水出來桑樹東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朴齊家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