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권하는 사회.
1. 제목 : 선생님, 지도엔 없는 이야기 하나 들려주시죠.
2. 저자 : 노승대.
3. 출판사 : 불광출판사刊. 520쪽. 올 컬러. 2025,06,13. 초판 1쇄 발행. \32,000.
4. 책 소개.
“길을 가다 멈춘 곳에 이야기가 있다”
책상머리에서 벗어나 전국을 누비며 속속들이 마주한 ‘내 인생의 장소’
우리나라 최고의 답사가가 꼽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명승고적’
그동안 우리 사찰 속에 그림과 조각으로 존재해 온 신비로운 존재들은 물론, 그 용도나 의미를 알지
못했던 사찰의 문화유산에 관해 소개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우리나라 최고의 답사가’
노승대 작가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저자가 전국 팔도를 누비며 두루 답사한 지난 42년을
되돌아보며 꼽은 ‘내 인생의 장소’에 관한 인문 여행 에세이로, 삼척, 안동, 남원 등 16개 지역의 명
승지와 고적, 문화유산에 관한 역사와 그곳이 품은 시간, 기억, 정서를 함께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을 장소의 유명세보다, 어떤 공간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인터넷 검색, 문화유산 안내문 등의 도식화된 정보 너머 잘 알려지지 않은 ‘살아 있는 역사’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답사지에서 마주한 도반과의 옛 기억, 사라진 숲길에 대한 회고,
산장에서 만난 산꾼과의 추억 등과 만나 더욱 따뜻하고 흥미진진해진다.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걷고 걷다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문 곳에 대한 기록.
이 책은 도시의 소음보다 작은 마을 한 귀퉁이에 자리한 돌장승의 기억에 귀 기울이고, 사람이 찾지
않아 풀이 무성한 절터에 숨겨진 사연을 더듬는 느린 여행을 권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겉핥기식 관광이 아닌 깊이 있는 인문 여행의 매력을 되새기게 될 것이다.
- 저의 새 책《누구든 글쓰기》나왔습니다 -
"글을 쓴다는 것은 신성한 일이다. 인생을 걸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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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마침내 글쓰기의 정수가 담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강원국 작가의 추천사)
저도 이제 70 고개를 넘겼습니다.
마음속에 품었던 이야기를, 남은 인생 더 열심히
글로 기록해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최근 저의 신간
《대통령의 언어. 김대중·이재명의 눈·말·글·몸》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에 이어
오늘은《누구든 글쓰기》를 소개합니다.
책 제목처럼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누군가 글쓰기 고수의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면
더욱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이미 작가인 분들도
좋은 영감을 얻어 '글'이면서 '치유'가 되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누구든 글쓰기》는
사실 꽤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던 책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다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번쩍'
정신이 들어 고치고 또 고치며 완성한 책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백일장에서
글쓰기 재능을 발견한 이후 대학신문 편집국장,
< 뿌리깊은 나무> 기자, <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김대중 대통령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을 꽉 채우고
미련 없이 떠나 오늘까지 매일 24년간 아침편지를
쓴 시간을 돌아보니 내가 쓴 글이 나의 삶이고
나의 삶이 곧 글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을 통해 꿈을 이뤘고
함께 꿈을 키우는 사람들을 만났고
인생의 고비를 견뎠고, 내면 근육과 영혼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감히 고백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의 삶이 괜찮은지 묻고 싶은 분들께,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새로운 삶의 통로를 찾고 싶은 분들께,
오늘부터 바로 써볼 것을 권합니다.
누구나 한 번의 삶을 살아갑니다.
누구나 자기 삶의 작가입니다. 그 시작을 함께하는
'당신의 책'이 된다면 다시없는 기쁨이겠습니다.
신간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
고도원의 편지 글은 가끔 옮겼지만
작가의 분은 처음 봅니다
이렇게 귀한 자료를 주셨네요
고도원의 편지 가끔은 옮겨서 사랑했지요
작품이 오늘은 더 굿입니다
간단명료하게요
네 소백산행중으로 늦은 저녁무렵에나
끝나지 싶군요.잔뜩 비구름을 안고 바로
쏟아내리려는 먹구름이 오가는데도
걸으면서 위안을 삼습니다요,
@행운
아휴...
조심히 잘 다녀 오셔요
가장소중한 걸 만나시면
인증남겨 오셔요 ...ㅎ
@양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