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서브 스쿼드에 대해서 (문득 이호진 선수 생각나네요 그 밖에..)

<DIV class=question_contents> 솔직히 주전급 선수들 다 믿을 만하고 선발로 딱이다 그리고 알싸에서도 글들 올라오는거 보면 베스트 11은 거의   명백하게 드러나는 듯 하네요..    서브 말이에요.ㅎㅎ 이라크전 후반에 많이 나왔던 서브 선수들이 다 처음 보는 선수들에 실력은 어떨지가 걱정이네요..   죄송하게도 K리그를 안봐서요ㅜㅜ 그러다가 문득 청대나 U-20 때 쩔어줬던 쌍룡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실력 상태가 궁금하더라구요. 그 선수들이 지금 스쿼드의 서브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 실력들이 생각보다 별로인가봐요?ㅜㅜ   우선 2003년 U-20 선수들중에 김치우, 조원희, 박주영, 오범석, 김영광, 이호, 정조국, 최성국 ㅎㅎ 이 선수들은 국대로 많이 뛰었는데 이호진 선수가 생각나더라구요ㅜ   라싱 산탄데르에서도 뛰었던 이호진 선수. 프로필 검색해보니까 핀란드의 프로리그 소속 축구팀에 입단하였던데요. 2003년 청대 때 이래저래 휘젓고 다니고 결국엔 독일전 멋지게 골 넣고 바로 부상 실려 나가고 제대로 각인되었는데 ㅎㅎ 인상 깊었죠. 대 성장 하겠구나 싶었는데요. 진짜 아까운 생각이 들던데 라싱에 있을 때도 부상땜에 경기 거의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마지막 1경기 비야레알전에 나와서 MOM먹었던게 생각나고 그 후 소식을 모르겠네요;;  </DIV> 부상 때문인지 많이 안 컸나봐요?ㅜㅜ   2005년 멤버에는 수비수 이강진 선수랑 안태은 선수도 생각나고   그리고 2007년도 멤버중에 브라질전 개인기 쩔어줬던 신광훈 선수랑 지금 호주 뉴캐슬에 뛰고있는 송진형 선수 수비수 최철순 선수는 실력도 주전도 하고 괜찮은거 같던데 허정무 감독님 눈에는 안뛰는건가요?ㅜㅜ 그 밖에   전 베스트명단보다 경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선발 선수가 컨디션이 안좋을 때 필요한 서브 멤버들이 걱정이더라구요; 예를들면 이청용 선수가 컨디션 때문이라도 움직임이 좋지 못하면 바로 교체 가능한 정도의 서브가 보여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북한전에도 경기가 안풀리고 워낙 수비 위주이긴 했지만 주전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별로였던;;  요즘 맨유 경기 보는듯한;;   글을 잘 쓸줄 몰라 이래저래 두서없이 정리가 안되네요...   간단히 예전에 청대 때 잘하던 선수들이 실력이 안좋아서 인지 국대 서브로 없는게 아쉽다는거에요 ㅎㅎ 다들 현재 실력이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