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렸던 글인데, 변경사항이 생겨서 다시 올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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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밴쿠버에서 있을때 살았었던 좋은 홈스테이를 소개해드려요 :)
먼저 기본적인 정보부터 말씀드릴게요.
기간: 12월 9일부터 가능
가격: $800/month
너무나도 좋은 호스트 분이셨기에 제가 이미 한국에 들어온지 꽤 되었지만,
호스트 학생들을 구할 때 항상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집은 팬트하우스이구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굉장히 깔끔하고 예쁜 실내구조로 되어있어요.
호스트 어머님은 은퇴를 하셔서, 집에 주로 계시구요, 집에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 있어요.ㅎ
고양이가 학생들 방에는 들어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침은 시리얼이나 토스트,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자신이 챙겨먹구요
점심도 자신이 싸가고 싶은 음식으로 싸가요.
저녁은 항상 같이 먹구요^^ 특히 호스트 어머님의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또한 제가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김치도 사 놓으시고, 코리안 바베큐도 많이 해주셨어요.ㅎㅎ
음식때문에 불편한 점은 절.대. 없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있을 땐 그랬었는데, 식사사항은 아마 직접 물어보시는게 더 빠를거예요.ㅎㅎ
저 또한 밴쿠버에서 있을 때 여러 호스트집에 머물러보았고, 또한 그러다보니 까다롭게 호스트집을 구하곤 했었어요.
가장 좋은 추억을 지닌 호스트 분들이었기에 아직도 참 많이 그립습니다.^^
돈을 아끼시려고 렌트를 하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그래서 이왕 캐나다에 가 있는데, 좋은 호스트 가족분을 만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것도 좋다고 전 진심으로 강추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호스트 어머님께 직접 이메일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혹시 영어가 안되시는 분들이더라도, 이런 것도 영어공부다 생각하며 이메일 보내고 직접전화도 해보시면 좋을거예요.
인터넷에서 Seohee 가 올린 글 보고 연락주셨다고 하면 더 친절하게 답변주실거에요.ㅎㅎ
이렇게나마 호스트 어머님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제 개인적으로 참 뿌듯하네요^^
좋은인연 함께 만드시길 바래요.ㅎㅎ
호스트 어머님 이름: Marilyn
이메일: marilynames@telus.net
전화: 604-451-0555
주소: 6595 Willingdon Ave. Burnaby (Willingdon AVe * Maywood St.)
집위치는 메트로타운에서 걸어서 도보10-15분 정도이고, 버스도 있어요. 근데 한정거장이니 그냥 걸어다니셔도 되요.ㅎㅎ 저도 그랬구요.ㅎ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제게 카톡주셔도 됩니다. 제 카톡아디는 seohee524 예요.ㅎㅎ 댓글은 잘 확인하지 않으니 카톡으로 문의주세요^^
이상 절대 후회하지 않은 호스트 정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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