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어떤 분들이 이해찬의 부동산 소유에 대해 땅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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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해찬의 땅소유가 땅투기가 아닌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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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가 아님의 증거라도 되는 듯이 인용한 문구는 단지 임대과정의 특혜가 있었는냐 없었냐의 얘기일뿐이지 그것이 땅투기였는지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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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저 땅투기가 뭔지 집고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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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정하는 어떤 틀에 의해 땅투기다 아니라고 구별할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하자면 9.11 전까진 1가구2주택은 땅투기가 아니었다 그 이후로 땅투기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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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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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조건상 땅 또는 집의 매매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자 하는 모든 행위는 땅 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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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기위한 집을 사는것, 장사를 하기 위해 상가를 사는것,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사는 것 즉 자기가 살기 위한 집, 작접 이용하기 위한 땅 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그건 땅 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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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정치인이 2002년에 1억6천5백만원을 들여 대부도의 683평의 땅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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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그사람은 좋은 사람이니 그럴사람아니야." 아님 "그놈은 나쁜놈이니 나쁜 의돌꺼야." 등의 정치적 편견 없이 사안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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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땅투기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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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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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직장인인 정대만이가 1억들여 대부도에 500평 땅을 샀다면 그게 땅 투기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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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농사를 질 생각이었다고요? 주말 농장을 할 생각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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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잘나가는 정치인이 683평의 땅의 농사를 짓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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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평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청계산등지에서 임대해주는 주말농장이 보통 1인당 10평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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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작이 헌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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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농작물 얼마씩이라도 받아먹을라고 하는 것도 불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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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딴데 임대하고 어쩌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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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웃기죠. 땅 투기도 아니고 혼자 농사지을 수 없으면 팔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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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료 임대니 어쩌니 하며 소유하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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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투자 한겁니까? 부동산에 투자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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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도 투자란걸 인정하자면 사는 집 있으면서 여유돈으로 집한체 더 사는 것도 다 투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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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호불호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오도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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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이 아닌 서울 사람이 683평의 지방 농지 땅을 샀다면 뭔 개소리를 해도 땅투기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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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사실이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하지만, 이 글만 놓고보면 분명 '투기'죠. 정말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다면(그 분의 일파-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를 포함해서) 그들의 어두운면도 분명히 통찰해서 지적하고, 심판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제2의 한나라당을 만들지 않는 길이겠죠...
딴거 빼고지금까지 들어난 '사실' .농부도 아니고 농사지을 예정도 없고 농사지을 생각도 없는 사람이 '영농경력15년'인 사람으로 땅을 사고, 사고 난뒤에 그 땅이 지금은 잡초만 무성한채 어딘가로 임대되어 있다. 게다가 그 땅값은 2배(2배는 안되더라도 하여튼 꽤~)뛰었다. 이것까진 다 사실은거 같습니다. 본인도 그렇
인정했구요. 그런데다 땅 투기가 아니라면 뭐가 땅투기죠? 어떤분은 불법이 아니고 불법인 증거가 없어서 땅투기가 아니라는데 이게 땅투기가 아니면 뭔가요? 실수였다? 한나라의 총리정되는 양반이 그렇게 재산관리에 허술하다? 도무지 바빠서 그런거 신경쓸틈도 없다?(골프틑 잘 치고 댕기더만) 이해가 안됩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군요......이건 뭐 찌라시를 떠나서(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오마이프레시안도 찌라시라고 봄) 아무리 봐도 투기인데....
어떤 것이 사실이냐에 따라 달라질 듯 하지만, 이 글만 놓고보면 분명 '투기'죠. 정말 노무현대통령을 지지한다면(그 분의 일파-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를 포함해서) 그들의 어두운면도 분명히 통찰해서 지적하고, 심판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제2의 한나라당을 만들지 않는 길이겠죠...
그리고 일부에서의 말처럼 저도 조중동 못지 않게 오마이도 공정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죠...
'이해찬'이 '2002년'도에 '1억6천5백만원'을 들여 '대부도'위치의 '683평'의 '땅'을 산것은 이해찬 자신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훗.. 공감
농부도 아닌자가 농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농지를 구입했다면 투기라고 봐야죠!!
딴거 빼고지금까지 들어난 '사실' .농부도 아니고 농사지을 예정도 없고 농사지을 생각도 없는 사람이 '영농경력15년'인 사람으로 땅을 사고, 사고 난뒤에 그 땅이 지금은 잡초만 무성한채 어딘가로 임대되어 있다. 게다가 그 땅값은 2배(2배는 안되더라도 하여튼 꽤~)뛰었다. 이것까진 다 사실은거 같습니다. 본인도 그렇
인정했구요. 그런데다 땅 투기가 아니라면 뭐가 땅투기죠? 어떤분은 불법이 아니고 불법인 증거가 없어서 땅투기가 아니라는데 이게 땅투기가 아니면 뭔가요? 실수였다? 한나라의 총리정되는 양반이 그렇게 재산관리에 허술하다? 도무지 바빠서 그런거 신경쓸틈도 없다?(골프틑 잘 치고 댕기더만) 이해가 안됩니다..
시원한데 긁어주심이 감사~~~ ^^ 비스계에서도 뛰어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편파적인 생각을 멋지게 포장하시는 분이 있던데... 이런게 젤 무서운듯... 잘한건 잘한거고 잘못한것은 잘못한거죠... 여튼 참 공감되는 글입니다...
해찬이는 원래 싫어서.. 100%로 투기로 판명됬으면 좋겠네요.
이 나라 교육 말아먹고 고작 한단게 땅투기...-.-;;;
저 역시 계속 동감 중..
교육제도 하나 말아 먹은 것만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시원찮을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