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강재구
[미 재무부, 약 9,500억달러 TGA 활용해 장기채 바이백 확대 검토]
*TGA 활용 검토
-미 재무부가 최근 확대하기로 한 국채 바이백 자금원으로 Treasury General Account(TGA)를 활용할 수 있다고 고위 재무부 관계자 2명이 CNBC에 밝힘
-TGA 잔액은 현재 약 9,500억달러
-기사 제목의 약 1조달러는 현재 TGA 잔액을 반올림한 표현
-재무부 관계자들은 TGA 가운데 실제로 얼마를 사용할지는 밝히지 않음
-TGA 사용 여부나 구체적인 발표 시점도 밝히지 않음
*TGA란
-TGA는 연방정부가 Federal Reserve에 보유한 운영계좌
-현재 TGA에는 기존 세수 등을 통해 조달된 현금이 보관돼 있음
-Bessent 재무장관 체제에서 TGA 잔액은 약 9,500억달러까지 증가
-바이든 행정부 당시 목표로 했던 약 5,500억~6,000억달러보다 높은 수준
*기존 장기채 바이백 확대
-미 재무부는 지난주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 확대한다고 발표
-대상은 10~20년 및 20~30년 만기의 장기 국채
-기존 바이백 한도는 회당 최대 20억달러
-9월 9일부터 회당 최소 4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
-확대된 바이백은 11월 4일까지 진행 예정
-Bessent는 CNBC 인터뷰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 바이백 규모가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밝힘
*바이백 대상
-주요 대상은 Off-the-run 국채
-Off-the-run은 동일 만기 구간에서 가장 최근에 발행된 국채가 아닌 기존 발행 국채
-재무부는 장기물 시장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국채를 매입하고 있음
*원래 예상됐던 자금조달 방식
-재무부가 장기채 바이백 확대를 발표했을 당시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법은 공개하지 않음
-시장에서는 단기 Treasury Bill을 추가 발행해 장기채를 매입할 것으로 예상
-Bessent는 이러한 방식을 'Treasury Twist'라고 표현
-단기채를 발행하고 그 자금으로 장기채를 매입하는 구조
-재무부 관계자들은 단기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
-TGA가 추가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 이번 CNBC 보도의 새로운 내용
*TGA를 사용할 경우
-재무부 관계자들은 TGA 일부를 바이백에 사용하는 것이 단기적인 현금운용에 문제를 만들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
-현재 전망상 다음 부채한도 제약 시점은 올겨울에서 내년 초봄 사이로 예상
-따라서 그 이전에 TGA 잔액을 다시 늘릴 시간이 있다고 설명
-바이백 이후 TGA를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복원하려면 향후 추가적인 국채 발행이 필요
*지난주 발표 이후 시장
-지난주 장기채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장기 국채가격이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
-이후 채권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금리는 상당 부분 반등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회당 40억달러 규모가 장기채 시장에 영향을 주기에 충분한지 의문을 제기
-CNBC 보도 이후 8월 24일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다시 하락
*8월 24일 시장 반응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CNBC 보도 이후 약 4bp 하락해 4.70% 수준
-30년물 금리도 약 4bp 하락해 5.23% 수준
-30년물 금리는 앞선 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바 있음
*현재 확정된 것과 미확정된 것
-장기채 바이백을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확대하는 것은 이미 발표
-확대 바이백 시작일은 9월 9일
-TGA가 바이백 자금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재무부 고위 관계자들이 CNBC에 확인
-하지만 TGA를 실제로 사용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음
-사용금액도 확정되지 않음
-TGA 9,500억달러 전체를 바이백에 사용한다는 내용은 아님
-단기채 발행을 통한 기존 자금조달 방식도 여전히 선택지로 남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