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수출량이 44% 증가해 1억 1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카자흐스탄 산업 및 인프라 개발부에서 발표했다.
2023년 1월에서 5월까지 카자흐스탄 건설 자재 시장은 매우 성공적인 발전을 보여주었다. 시장 규모는 6,066억텡게로 국내생산 제품 비중이 67%까지 증가했고 이는 2022년에 비해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수입제품의 비중은 33%까지 감소했다.
내화 제품이 6.4% 증가(11만2천톤), 세라믹 비내화 벽돌 37.6% 증가(81만6천㎥), 규산염 및 슬래그 벽돌 3.8%(45만4천톤), 모르타르 8.7%(71만8천톤), 판유리, 타일, 슬래브, 벽돌, 이와 유사한 제품 6.5% (220만톤) 증가한 덕에 건축자새 생산량이 증가했다.
또한 건설공사 증가도 건설자재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설공사는 12.1% 증가했다. 이는 비주거용 건물 건설 및 보수가 17.9% 증가했고 구조물은 14.7% 증가한 덕분이다. 이와 함께 준공 후 입주가 시작된 주택은 15.4% (총 5,470,300㎥)증가했다.
국내건설자재 비중 증가는 건설자재 분야에서 전체 생산량이 16% 증가한 덕분이다. 총 생산량은 4,515억텡게에 달했다. 또한 국내건설자재 비중 증가는 수출량이 44% 증가하는 것에도 일조했다.
수출제품에서 눈에 띄게 가장 많이 증가한 제품은 판유리로 수출량은 8,500톤이었다. 판유리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으로 6,108.5톤, 타지키스탄으로 2,396.7톤 수출되었다. 그 외에도 파이프, 튜브, 호스 제품은 285톤 수출했고 내화성 시멘트, 모르타르는 13,000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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