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阿嵯山·峨嵯山,296m)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과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정상에서 보이는 강남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진 풍광이 으뜸이다 조선시대 에는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등을 모두 아차산 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이며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지형적 특성상 일찍부터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의 노력이 이어젔고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남쪽에 있는 풍납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 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阿且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고구려 온달장군이 이곳 아차산성 에서 신라군의 화살에 전사한 곳으로 당시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장기간 공방전을 벌였던 곳임을 알수있다 용마산(龍馬山,348m)은 아차산의 최고봉 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며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지며 정상과 능선에서의 시내 조망이 한눈에 펼쳐진다.
첫댓글 간만에 광나루 역에서 오리가며 구리둘레길과 아차산 둘레길을 넘나들며 어리버리 돌댕겨서 인지 2보를 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