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중앙선이야 수요가 있다 칩시다
동해남부선은 과연 수요가 있을지?
울산은 그렇다 치고 기장 쪽은 수요가 있을까요?
좋습니다. 수요문제는 그렇다 치고
님은 무조건 복복선을 주장하시는데
동해남부선. 하루에 기차 왕복 52편 밖에 안다닙니다
그것을 위해서 복복선이라...
(주 - 해운대 <-> 서울 왕복 4편 포함)
그 시간에 전철 많이 다니면 될터인데...
구지 복복선으로 해서 돈 낭비 할 일이 있는지요?
추신 : 한국철도에서 검색해 보세요
배차간격을 기차와 기차 사이에 넣으면 될터인데..
가령. 1340 열차와 1352 열차 사이 간격은 25분.
그사이에 넣으면 가능합니다
(각역마다 대피선 설치하구요)
상/당/히 경부고속도로가 잘 발달해 있고 심야까지 운행하는관계로
저동네 또한 대책이 없어요-_-
부산을 수직/수평 축으로 하는 동네는 정말로 답이 없당게여...
주간도 모자라서 새벽 2시까지 버스가 댕기니-_-
부산-진주 새벽 1시까지 다니는거 보구 기절해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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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두노선은 보선전철화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장거리 간선망에만 용도를 두는것인지 대도시 통근전철망의 용도를 겸하는 것인지 참 애매하게 생각이 됩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그냥 복선으로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두가지 용도 모두를 하나의 선로로 할경우(편도 각각)불편함이 큽니다.
둘의 용도가 엄연히 다른데 어떻게 한쌍의 복선선로로 수요를 감당할 것인지?
중앙선은 한쌍의 복선선로로 두가지용도를 겸할것이 확실한데 동해남부선은 모르겠고.
제대로 할려면 덕소까지의 중앙선은 경부선처럼 2복선을 해야 하고 동해남부선도 울산 부산간은 2복선을 해야 합니다.
동해남부선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종점에서 연장하여 동해남부선과 합류를 하는 방식을 구상합니다.
솔직히 부산 울산간 고속도로 신설할 필요없이 그돈가지고 이 사업에 투자하면 동해남부선 울산 부산간 2복선은 충분합니다. 부산 언양간 경부고속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는데 구태여 또 돈들여 고속도로를 놓아야 할 이유가 없읍니다.
차라리 기존 국도나 개량해서 부산 울산간 산업국도식으로 손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다음에 중앙선의 경우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여주출발에서 연결해서 여주 양평간 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구리 양평간 6번국도와 연계를 하려하는의도인것 같은데 처음에는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분명히 경춘고속도로 남양주쪽에서 직접연결하려 할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느리게 추진되고 그 나마도 한쌍의 복선으로 두가지 용도를 다 하라고 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