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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아디다스를 먹여살리고 있는 가젤은 겨울철에 특히 빛을 발할 녀석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해보이는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됐기 때문. 또한 미드솔 소재로 EVA 소재가 사용되어 보온성이 좋다.
가젤은 다양한 컬러웨이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컬러는 블루와 레드. 단 겨울철엔 차가워 보이는 블루보단 레드 컬러로 구매하자.
가격은 10만9000원. |
2. 뉴발란스 993
뉴발란스 993은 러닝화에 속하지만 두꺼운 어퍼와 스웨이드 재질의 조화로 꽤나 따뜻한 느낌을 주는 신발이다. 특히 올 회색의 컬러는 겨울철에 주로 입는 블랙 색상의 바지와 잘 매치되어 일석이조. 슬림한 코트와 같이 입으면 멋진 코디로 완성할 수 있다. 뉴발란스 993의 가격은 23만8000원.
3. 스페리 A/O Chukka Suede
보트슈즈 이미지가 강해 '딱 여름'이 떠오르는 브랜드인 스페리지만 겨울에 어울리는 신발도 다수있다. 이번에 소개할 처커 스웨이드가 바로 그 모델. 보트슈즈의 미드컷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쉬운 이 녀석은 발목부터 따뜻하게 감싸준다.
캐주얼한 옷에 매치하면 예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 |
4. 클락스 데저트 부츠 타우페(Clarks Desert Boot Taupe Sued)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클락스 데저트 부츠 타우페는 투박함과 남성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타우페 모델은 전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에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데저트 부츠는 청바지나 면바지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잘 어울리며 가격은 21만8000원이다. |
5. 호킨스 sponsa(일명: 호드윙)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워커란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딱'인 호킨스 스폰사는 청바지와 면바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 유용한 겨울 아이템이다. 특히 가격이 저렴해 워커를 찾는 이들에겐 더 없이 소중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오죽했으면 레드윙이 비싸 구매하지 못하는 이들이 이 제품을 '호드윙'이라 부를 정도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