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세입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이유

[시즈(경산)]

드라마의 한 장면인데 

혼자 사는 여자 세입자는 나중에 퇴거할때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 떼어먹히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례가 있을거 같기는 한데... 실제 이런 경우가 꽤 있나요? 

[섬노을]

있습니다ᆢ
집 열쇠는 전세금 월세보증금 반환
통장확인후에 돌려주시든가
부동산 중개인 함께 하고 의논해야합니다
입주시에 집에 있는 하자도 꼼꼼 체크해놓고 알려야하고ᆢ
나올때 비교할 자료로ᆢ보관해야합니다
새로 이사 오는 사람 먼저 집에 들이거나
하면 안되고요ᆢ
계약서 쓸때도 궂이 혼자라는걸 티내실 필요 없어요ᆢ매사 조심이 답입니다

[우산준비(경기)]

만만하게봐서 이것저것 꼬투리 잡고 일부러 그러는거 같네요 사진과 집동영상 꼼꼼한서류 필수

[코난.카페장(경기)]

실제 많이 있을겁니다 혼자사는 아가씨라고 만만히 보고 떼먹을려 하는 인간들 의외로 많음. 주변서도 봄

[잘생긴김씨(전주)]

지인(당시 대학생)이 옛날에 비슷한 일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당당하게 안준다고 하더라구요.

[주니영이아빠(부산)]

일반화할 순없이지만...지금껏 제가 경험한 여자 세임자들 정말 뒤끝이 안좋습니다. 집을 더럽게 쓰는건 기본이구요...너무나 더럽게 쓰고, 집이 훼손되고 망가지도록 쓰는일이 허다합니다... 여자를 기본적으로 약자로 묘사하고는 하지만...임대차 관계에서 여성 세입자 분들은 정말 기피하고싶은 대상입니다. 물론 저는 보증금을 제때 안돌려준적은 없구요...

[시즈(경산)]

젊은여자의 경우에는 들리는 소문은 좋지 않았습니다
개, 고양이 키우는 거 미리 금지해도 들여놓고 키워서 여기저기 스크래치내고 변기에 이상한거 넣어서 수시로 막히게 하고 쓰레기 분리 제대로 안한다거나 아니면 본문영상처럼 cctv 달아달라는..... 이런 종류의 과도한 요구 등등 실제로 그러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