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씨의 직장생활 의논을 위해 한진택배를 방문했다.
“오늘 김태일 씨 직장 생활 의논하려고 한진택배 가려는데 몇시에 일 끝나요?”
“아마 오늘 11시쯤 끝날걸요 선생님.”
“그러면 제가 그때 방문할까요?”
“네, 내가 미리 말할게요.”
사무실에 방문해 새로 바뀌신 소장님 및 담당자 분과 인사를 나눴다.
“안녕하세요, 전화로만 인사드리다가 이제 인사드리네요.”
“네, 안녕하세요.”
“김태일씨 직장 생활 관련해서 의논하려고 이렇게 방문했습니다.”
“네, 어떤 부분 때문에 그러실까요?”
자리에 앉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복귀하신 김태일씨가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신지, 한진택배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는지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전부 인수인계를 받으셨다고 한다.
“출퇴근 관련해서는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혹시라도 어려운 부분이 생긴다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네, 그럼요. 언제든지 연락 주셔도 괜찮습니다.”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었지만 다른 할 일이 많으신 것 같아 짧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새로 바뀌신 담당자분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맞아요, 나도 열심히 다시 일해야지.”
“항상 잘해오셨으니 해왔던 것 처럼요?”
“네.”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강영식
인사로 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동훈 -
첫댓글 전화도 좋지만 직접 마주하며 나누는 대화가 관계에 더 좋지요. 김태일 씨가 일에 다시 잘 적응하고 계시다니 감사합네요.
소장 님이 바뀌셨군요.
다음에는 기회 만들어 인사차 방문해도 좋겠습니다.
직장생활 의논할 때 거들어줄 수 있는 동료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태일 씨의 구직에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