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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뭍싸콘에서 다시 집단 감염 확인, 470명이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은 계속돼
▲ [사진출처/Matichon News]
지난해 미얀마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태국에 대규모 감염자가 나오는 계기가 되었던 싸뭍싸콘도에서 1월 3일에 이어 4일에도 대규모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12월 4일 오후 6시 싸뭍싸콘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공개하고, 새로운 감염자가 470명이 확인되었으며, 그중 439명은 미얀마인 등 외국인 노동자였으며, 49명은 태국인, 390명은 외국인이었다. 또한 나머지 31명은 병원에서 확인된 사람으로 25명이 태국인, 6명이 외국인이었다.
한편, 싸뭍싸콘에서는 어제 하루 동안 541명이나 되는 환자가 확인되어, 2일 연속 하루 500명 가까운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싸뭍싸콘도에서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누적 감염자 수는 2,871명이다.
보건부 차관, “총리가 촌부리 등 5개도 출입 제한을 승인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개시
▲ [사진출처/Kapook News]
1월 4일 오후 8시 30분경 보건부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차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5개도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출입 제한(Lockdown)‘을 승인했다는 글을 올리고 앞으로 이러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자세를 나타냈다.
보건부 싸팃 차관은 몇일 전 코로나-19 감염자가 비교적 많이 보고되고 있는 라영, 촌부리, 짠타부리 등에 엄격한 이동 제한을 도입하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책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었다.
싸팃 차관은 페이스북에 ”내가 요청한 내용을 총리와 코로나-19 상황관리 센터 회의에서 결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다(ผมต้องขอบพระคุณท่า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และ ที่ประชุม ศบค.ที่ตัดสินใจตามข้อเสนอแนะของผมและ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는 글을 올렸다.
보건부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출입 제한‘이 필요한 5개도는 싸뭍싸콘,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이다.
하지만, 아직 총리나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가 공지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이동이 금지인지, 물류까지 멈출 것인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어쨌든 총리의 승인으로 ’출입 제한‘ 조치는 내려질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1월 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와 쁘라윧 총리, 그리고 국무회의에서 협의 후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태국 보건부, “2월말까지 중국제 백신 20만 회분을 가져올 것”
▲ [사진출처/Matichon News]
1월 3일 태국 보건부는 중국에서 중국 기업 ’시노백(Sinovac·科興中維)‘의 코로니-19 백신 20만 회분을 다음달인 2월까지 태국에 수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TPN National 뉴스가 보도했다.
이것은 보건부 코로나 백신 조달 추진위원회 쑤파낏(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부의장이 밝힌 것으로 그 이후인 3월에는 80만 회분, 4월에는 100만 회분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태국 정부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영국 옥스포트(Oxford)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은 2021년 5월 말까지 2600만 회분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쑤파낏 박사는 회견에서 태국은 향후 인구의 50%에 대한 백신 접종을 국민 부담 없이 무료로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한 영국 옥스포드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구입 뿐만 아니라 이 백신을 태국에서 생산하는 것도 합의했다고도 설명했다.
연말 연시 5일 동안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1200명을 넘어, 방콕 4개 업소에서 집단 감염
▲ [사진출처/CH7 News]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12월 30일부터 1월 3일 사이에 보고된 코로나-19 국내 감염자 수는 1215명에 달했다고 한다.
12월 15일 이후 국내 감염자 수는 가장 많았던 것은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에서 1860명, 이어 동부 라영도에서 321명, 촌부리도에서 301명, 방콕에서 217명, 동부 짠타부리에서 122명이다.
방콕에서는 ’Groove evening', 'The Roof Bar'등 4개 업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도청이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 태국의 누적 감염자 수는 해외에서 감염된 귀국자와 외국인도 포함해 1월 4일 현재 총 8,439명이며, 사망자는 65명이다.
치앙마이에서 여성이 코로나 양성, 방문한 오락 시설 5개소를 3일간 폐쇄
▲ [사진출처/Sanook News]
북부 치앙마이도 전염병 관리위원회는 1월 4일 치앙마이 도내 오락 시설 5곳의 임시 폐쇄를 명령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치앙마이도에서 1월 4일 25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여성은 1월 3일에 발열(체온 38.4도), 기침, 인후통, 두통, 몸에 통증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월 4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으로 이전에 이 여성이 5곳의 오락 시설 등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어 폐쇄 조치를 내린 것이다.
당국은 여성이 방문한 오락 시설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모든 매장 직원은 14일 자가 격리를 명령했다.
감염 위험이 있는 치앙마이 5개 오락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타창 카페 (ท่าช้าง คาเฟ่)
2. 워밍업 카페 (วอร์มอัพ คาเฟ่)
3. 프리티 클럽 치앙마이 (พ ริ ต ตี้ คลับ เชียงใหม่)
4. 인피니티 클럽 치앙마이 (อิน ฟิ นิ ตี้ คลับ เชียงใหม่)
5. DC 치앙마이 (DC เชียงใหม่)
태국 왕실청, 코로나 감염 대책으로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등을 1월 31일까지 임시 폐쇄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왕실청(Thai Royal Household Bureau)은 1월 4일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7개 시설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1월 5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폐쇄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The Grand Palace and the Temple of the Emerald Buddha)
2. 방파인 별궁 (Bang Pa-In Palace)
3. 푸핑 별궁 (Bhubing Palace)
4. 창 후아만 로얄 프로젝트 (Chang Hua Man Royal Project)
5. 씨리낃 왕비 직물 박물관 (Queen Sirikit Museum of Textiles)
6. 아트 오브 킹덤 박물관 (Arts of the Kingdom Museum)
7. 싸라차럼꾸릉 극장 (Sala Chalermkrung Royal Theatre)
파타야 앞바다 란섬을 봉쇄, 100명의 관광객 퇴거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해변 휴양지 파타야 앞바다에 떠있는 란섬(Koh Larn, เกาะล้าน)이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봉쇄된다.
촌부리 당국은 1월 3일 파타야와 란섬을 연결하는 페리가 발착하는 발리하이 부두에 코로나-19 양성자가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람섬의 봉쇄를 결정했다. 1월 4일에는 람섬에 있던 약 100명의 관광객을 퇴거시켰다.
봉쇄 중에 란섬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발리 하이 부두에 있는 코로나-19 센터에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봉쇄 기간 중에도 페리는 매일 운항한다, 파타야에서는 오전 7시, 정오, 오후 6시, 란섬에서는 오전 7시, 정오, 오후 5시 운항한다.
당국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리 하이 부두와 란섬 사이를 이동 한 사람들에게 건강 상태를 관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 대책으로 '방콕도 고시 제 16호‘ 점내 음식이나 애완동물 관련 시설의 운영 지침 등
▲ [사진출처/Thairath News]
방콕 도청은 1월 4일 감염 예방 조치에 관한 ’방콕도 고시 제 16호'를 발표했다. 1월 5일 아침 6시부터 새로운 고시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
‘방콕도 고시 제 16호'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정하고 있으며, 대규모 집회는 신고가 필요하는 등 코로나 감염 확대 대책이 고시되어 있다.
’방콕도 고시, 시설에 대한 임시 폐쇄 명령(ประกาศกทม. เรื่อง สั่งปิดสถานที่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 ฉบับที่ 16)’
1. 방콕 도내 학교와 학원 등 모든 교육 시설 폐쇄 기한을 1월 31일까지 연장한다(ให้ขยายเวลาปิดอาคารสถานที่ของโรงเรียน สถาบันกวดวิชา และสถานศึกษาทุกประเภทตามประกาศ กทม. ถึงวันที่ 31 ม.ค. 2564).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그리고 공익을 위한 정부 활동 허가가 필요한 그때만 원조 활동은 당국의 승인을 얻어야만 한다.
2. 레스토랑 또는 음료점, 편의점, 노점 마차, 매점, 푸드 센터, 구내 식당(공항내 레스토랑 제외)은 오전 6시~오후 9시 사이에 매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오후 9시 이후에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สำหรับร้านอาหารหรือเครื่องดื่ม ร้านสะดวกซื้อ รถเข็น หาบเร่แผงลอย ภัตตาคาร ศูนน์อาหาร โรงอาหาร (เว้นร้านอาหารในสนามบิน) ให้บริการรับประทานที่ร้านได้ระหว่างเวลา 06.00-21.00 น. หลังเวลา 21.00 น.รับเฉพาะสั่งกลับบ้าน (Take Away) เท่านั้น).
레스토랑 안에서 음주는 엄격히 금지되며, BMA에서 요구하는 조치(최소 1.5미터 좌석 간격, 2시간 마다 청소, 온라인 대기열 예약 시스템 포함) 등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ห้ามให้มีการดื่มสุรา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ภายในร้านเด็ดขาด โดยต้อง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ที่ กทม. กำหนดอย่างเข้มงวด เช่น 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ที่นั่งไม่น้อยกว่า 1.5 เมตร, 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ร้านทุกๆ 2 ชม).
3. 애완동물 관리, 스파, 목욕, 미용, 동물 임시 보관소에서 일하는 미용사는 일할 때마다 마스크 착용, 안면 보호대, 장갑 및 긴팔 옷을 착용해야 하며, 고객이 혼잡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สถานที่ให้บริการรักษาสัตว์ สปา อาบน้ำ ตัดขน รับเลี้ยง/ฝากสัตว์เลี้ยง ช่างตัดขนต้องสวมใส่หน้ากาก Face Shield ถุงมือ และเสื้อคลุมแขนยาวทุกครั้งที่ทำงาน และควบคุมผู้ใช้บริการไม่ให้แออัด).
4. 2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컨퍼런스 또는 이벤트, 300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는 반드시 이벤트 계획 및 전염성 질병 관리 조치를 제출해야 한다(การประชุม สัมมนา ที่มีผู้ร่วมงานเกิน 200 คน หรือ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ขนาดใหญ่ ที่ทำให้เกิดการชุมนุม 300 คน ต้องยื่นแผนจัดงานและ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ติดต่อด้วย).
만약 이것을 따르지 않으면 ‘방콕 고시 임시 폐쇄 명령에 대한 방콕의 발표(No. 15)에 따라 14일 동안 폐쇄될 수 있다(หากไม่ปฏิบัติตาม สามารถสั่งปิดสถานที่ ได้ 14 วัน หากประกาศ กทม. เรื่อง สั่งปิดสถานที่ชั่วคราว (ฉบับที่ 15)).
본 고시는 2021년 1월 5일 오전 6시부터 추후 변경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ทั้งนี้ มีผลตั้งแต่เวลา 06.00 น. วันที่ 5 ม.ค. 2564 ไปจนกว่าจะมีประกาศเปลี่ยนแปลงเป็นอย่างอื่น).
■ 고시 원본 : http://www.prbangkok.com
촌부리도 코로나 감염 방지책 발표, 음식점은 밤 9시까지, 쇼핑몰은 영업 가능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1월 4일 밤 파타야와 씨라차가 속한 촌부리도(Chonburi Province)에서 감염 방지 대책 명령을 발표했다.
이것은 촌부리 파카라톤(Phakarathorn Tienchai) 도지사 발령한 것으로 발령 즉시 적용되어, 이미 효력을 가지고 있다.
개요로는 파타야 방라뭉(Banglamung) 지역과 한국인과 일본인 기업이 많은 씨라차(Sriracha) 거리를 위험 지역인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하고 촌부리 전역에 명령을 발령했다.
대력적인 내용으로는 레스토랑(음식점) 점내에서 식사는 감염 방지책을 준수하는 경우에는 허용되지만, 방콕과 마찬가지로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점내에서 식사가 금지되며,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또한 매장에서 주류 제공이 금지되며 구입해서 가지고 가는 경우에만 판매가 허용된다. 또한 쇼핑몰 등은 감염 방지책을 준수하는 경우 영업이 허가되며 판매점도 영업이 허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금까지 발령된 감염 방지책 명령을 종료하고 새로운 파타야 방라뭉군, 씨라차군을 위험지역 ‘적색(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으로 지정하고, 무엉군(도청 소재지)와 싸타힙(Sattahip)을 ’오렌지색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ange Zone), 방븡(Ban Bueang)을 '노란색 (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으로 지정하고, 촌부리 전역에 다음 명령을 발령한다.
2. 다음의 각 사업장에는 폐쇄를 명령한다.
- 엔터테인먼트 시설 (클럽, 나이트클럽, 술집, 가라오케, 댄스 시설, 고고바 등)
- 투계장이나 도박 시설
-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은 하지 못하고,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 금지
- 교육 시설(공립, 사립 모두 포함)
- 수영장(호텔 및 콘도 수영장은 수영 행위에만 가능, 공공 수영장은 폐쇄), 어린이 놀이터, 놀이 공원 등
- 유치원, 노인 요양 시설 (다만 거주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
- 사원 관련 부적 등 판매점
- 영화관, 극장, 카바레쇼, 라이브쇼
- 당구장, 볼링장, 스케이트장, 롤러블레이드장,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
- 마사지 가게, SPA, 뷰티 클리닉, 피부 타투 (네일, 미용실 내용은 아래 참조)
- 터키 마사지
- 실내 헬스장
- 게임방, 인터넷방 등
- 회의실, 연회장 등
3. 다음의 시설은 감염 방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으로 영업 허용
- 음식점(레스토랑), 노점 마차, 푸드 코트, 카페테리아 등 (점내에서 식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허용한다. 기타
시간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
- 주류를 사업장에서 제공을 금지하며, 테이크 아웃 판매만은 허용
- 백화점과 쇼핑몰은 소매점을 포함한 감염 방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
- 공공 공원, 해변, 야외 운동 시설 등 (명확하지 않은 경우 영업 전에 반드시 담당 기관에 연락하여 상담을 하고 권한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
- 소매점, 시장, 수상시장
- 도매상
- 남녀 모두 미용실과 미용 관련 시설 이용은 고객 1인당 2시간 이내까지 가능. 또한 이용자는 업소에서 대기하지 못하고
사전 예약 후 내점해야 한다.
- 이용자가 거주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이나 아동 보호 시설
- 골프 코스 (클럽 하우스, 샤워룸은 폐쇄)
- 애완동물 케어 시설
- 야외 동물원 등
- 호텔은 영업할 수 있지만, 체육관이나 수영장, 회의실 등은 폐쇄
4.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이것을 위반할 경우 최대 20,000바트의 벌금 부과
5. 란섬은 주민 이외의 출입을 금지하는 ‘출입 제한(Lockdown’ 승인
6.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촌부리도를 넘어 이동하지 않도록 요청한다.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 필요성을 증명할 서류 등을 휴대하고 제시해야 한다. 도내에는 이것을 체크하기 위한 검문소를 설치한다.
또한, 사람이 모이는 행위 등은 금지
이 명령에 위반하는 경우 위의 마스크 착용 이외 내용은 위반자에게 최대 100,000바트의 벌금, 최고 1년의 징역형, 또는 상방이 모두 부과될 수 있다.
이 명령은 2021년 1월 4일 발령과 함께 즉시 적용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7명, 사망자 제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521명
▲ [사진출처/informationcovid19 Twitter]
2021년 1월 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27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8,96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65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2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52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39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82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70명, 논타부리 18명, 방콕 15명, 쑤랏타니 6명, 씽부리 3명, 논타부리 2명, 아유타야 2명, 펫차부리 1명, 쑤린 1명, 쑤판부리 1명, 난 1명, 나콤파톰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8,966명 중 4,397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4,504명이 치료 중이고, 65명이 사망했다.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역대 최다, 총리가 "집에서 보내길" 호소
▲ [사진출처/Kapook News]
쁘라윧 총리는 1월 4일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엄격한 규제 도입으로까지 가지 않기 위해 국민들에게 집에 머물도록 호소했다.
태국에서는 4일 발표로 하루 신규 감염자가 74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달 방콕 서부에 위치한 싸뭍싸꼰도 수산물 시장에서 감염이 확인된 이후 감염세가 줄지 않고 있다.
정부는 방콕을 포함한 28개도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민들에게 재택근무를 요청하며, 지역을 넘는 집회 나 이동을 피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정부는 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엄격한 규제가 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인식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하고, "우리는 전국적인 ‘출입 제한’을 원하지 않는다(เราก็ไม่อยากล็อกดาวน์ทั้งประเทศ)"며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도록 호소했다.
또한 "만약 모든 사람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14~15일 동안 집에 머물러 달라(ทุกคนรู้ว่ามีความเสี่ยงอยู่ก็ขอให้อยู่บ้าน 14-15 วัน)“고 덧붙였다.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5일까지 총 8,9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그중 65명 사망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신규 감염자 대부분은 싸뭍싸콘도 미얀마인 노동자 사이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감염은 국내 도의 절반 이상으로 퍼지고 있다.
방콕 쑤쿰빗에서 아동 유괴 사건, 노숙자 남성을 체포
▲ [사진출처/MGR News]
1월 2일에 방콕에서 납치된 8세 소녀와 7세 소년이 1월 3일 무사히 구조되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쑤쿰빗 50 거리에 있는 테스코 로터스 익스프레스를 방문한 8세 소녀와 7세 소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사촌지간으로 할머니 돌보고 있었는데, 밤이 되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들이 실종된 것으로 이들의 아버지가 점내 CCTV를 확인해 보니 카메라에는 검은 셔츠를 입은 남성이 2명에게 말을 걸고 함께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증거로 소년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고, 또한 아버지는 이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이후 페이스북에서는 소녀와 소년 실종시 함께 있던 남성으로 생각되는 인물을 목격했다는 정보가 2건 접수되어, 1월 3일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에서 27세의 태국인 남성 용의를 체포했다.
용의자의 양모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정신병을 앓고 있으며, 11월 하순에 가출해 지금까지 누구에게 상처를 준 적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도 용의자는 단지 소년과 소녀와 같이 놀고 싶어서 데려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