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이순길)는 3월 30일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세트 100박스를 제작했다.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증가에 따라 부천시에서 긴급구호세트를 요청하였고, 이에 부천지구협의회는 기부금 150만원, 자체기금 200만원. 기부품(살균제 100개 약 70만원상당. 한우도가니탕 100개, 소머리곰탕 100개 100만원상당)을 투입하여 총 52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긴급구호세트는 즉석밥, 라면, 참치, 소독수 등 자가격리 시 필요한 생필품 13종으로 구성되었다. 부천지구협의회 박희정 총무부장, 총무차장 조미자, 세 분 부회장(김승현, 조언년, 김종연)이 직접 물품을 구입 하였으며, 서부 봉사관 안성현 관장과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이 서부봉사관 강당에 모여 물품을 박스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긴급구호세트 100박스는 4월 1일 부천시청에서 전달식을 가진 뒤 부천시를 통해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시기에 발 빠르게 대처해준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에 부천시 담당자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은 “대한적십자는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써 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지구협의회는 국가적 재난 사태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상황에 대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는 날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들에게 전달할 52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품 세트
100박스를 제작한 부천지구 이순길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노미경 부장님 소식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긴급구호세트를
직접 구매하여 포장 작업을 전개하신 부천지구협의회
이순길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노미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홍보국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