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놓치면 순간의 현상에 함몰해버리게 된다는 사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 진짜네 진짜!! 그 순간 마귀가 그 틈을 노리지 않고 그 상황을 자신에게 맞게 엎어버림을 보게 된다. 진짜 그 누가 문제가 아닌 내가 마귀에게 놀아난 내가 문제였고 또 문제였다. 주님의 내안에 없으면 바로 이렇게 문제가 터진다. 바로 나라는 악한 마귀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 악한 마귀를 붙들고 살때 내가 행복했던가! 절대 아니다!! 매일이 불행이었다. 행복도 없고 기쁨도 없는 숨만 쉬는 하루하루!! 그안에서 마귀는 희열을 느꼈지만 나는 점점 피폐해져갔다.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로 마귀는 내가 피폐해지며 지치기를 바라고 있다. 다 놓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기를 마귀는 바라고 있다. 하지만 절대 마귀에게 희열을 느끼게 하지 않을 것이다. 마귀가 철저히 고통을 느낄수 있게 나는 주님만 바라볼 것이다. 보여지는 상황은 갑갑하지만 그 상황이 전부가 아니다. 그 상황 너머에 일하실 주님이 기대가 된다. 그 기대가 소망이 되고 꼭 이루어진다는 희망이 든다. 고된 인생의 굴레에서 자유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부활복음뿐이다 부활복음으로 지금 내가 공동체와 함께하기에 모든 것을 다 이길 수 있다. 자녀도, 신랑도 나 혼자 섬기고 양육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와 함께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힘을 낸다!! 함께 기도하며 응원해주시는 공동체 지체들이 있기에 반응하지 않고 사랑하고 섬기겠습니다.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보고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올 것을 믿는다. 나 역시도 마음안에 악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계속 주님께 기도한다. 내가 달라지면 모두가 함께 달라진다. 내가 먼저 복음에 반응하며 부활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자!! 주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절대 지치지 않겠습니다. 주님 제게 복음의 강한 힘을 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아멘! 내가 달라지면 모두가 함께 달라진다! 주님 ! 제가 달라지겠습니다! 선영이와 저를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