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부경이라는 곳에서 면접보고 싶은데 연락 달라는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p><p>근데 전화 안하고 문자로 전화 달라거나 면접날짜 일방통보 하는 곳은 제대로 된데가 없던 기억이 나더군요</p><p>문자보고 전화를 하니 전화를 건성으로 받는 느낌이 나서 갈까 말까 하다가 일단 갔습니다.</p><p>가보니 통화한 사람이 관리자인듯 한데 사무실에 혼자 근무하는것 처럼 보이더군요</p><p>면접을 보는데 이력서라도 출력하던가 안하고 다이어리 수첩 펼쳐 놓고 볼펜만 돌리면서 얘기를 하네요</p><p>나에 대해 이것저것 묻고 그 후에 나도 궁금한거 몇개 물어봤는데 근무시간은 8시간, 잔업은 2시간인데</p><p>강요는 안하고 주말근무는 격주라네요 연차있냐니까 작년까지 없었고 올해는 생각중이다 라고 하네요</p><p>연차관련은 일하게 되면 그때 알려주겠다네요 더 물어 볼랬는데 머리도 부시시하고 눈도 힘이 없고</p><p>대화하는데 메모도 안하면서 펜만 돌리는게 월급루팡 같더라고요 계속 얘기해봤자 시간낭비일거 같아서</p><p>그냥 나왔네요 나오면서 보니 현장인원 7~8명쯤 되는거 같더라고요 여튼 ㅈ소후기였습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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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차 없다는 것만 봐도 견적 나오네요.
절대 가지 마십시오.
근로기준법 개똥으로 아는 좆소겠군요.
그냥 생각 중이다 반대로 계속 생각만 한다 이뜻임
응
그 범방동에 있는거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