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가 이적시장 마감시한을 이틀 남긴 가운데 지금까지 유벤투스와 연결됐던 포르투갈 출신의 왼쪽 측면 수비수 비토리노 안투네스 영입이 가까워 진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의 유력일간지 <마이스푸테볼>을 비롯한 언론들에 의하면 안투네스의 소속팀 파소스 페레이라의 페르난도 세케이라 회장이 포르투갈의 <라디오 헤나센사>를 통해 AS로마가 공식적인 영입 제의를 해왔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스포르팅 리스본, 애스턴 빌라, 생테티엔, 올림피아코스, 유벤투스, 데포르티보 등과 끊임없이 루머가 있었던 안투네스는 클럽으로부터 공식적인 영입제의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이탈리아로 떠날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덧붙여 세케이라 회장은 "1년 임대 후 완전이적이냐 혹은 영구이적인지의 여부에 따라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고 밝혀 언론들 또한 이번만큼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파소스 페레이라는 안투네스가 해외진출을 선망해 온 만큼 굳이 붙잡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며 150만 유로 정도의 이적료라면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측면 수비 자원에 목말라 있던 AS로마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시시뉴를 영입한 데 이어 비토리노 안투네스까지 장착한다면 좌우 수비에 있어 좀 더 다양하면서도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로마 도무섭당~~
이번에 제대로 영입하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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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많이안쓰는듯한데 알짜배기영입 ㅎㅎㅎ
뭐야 유베간거아니었어? 아쓰 낚엿다 심밭.............................
원래 영표형 자리 될 수 있어는데...ㅋㅋㅋ 아쉽네
오오 왼쪽만 해결된다면
로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