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페루 항공 정비회사인 세만(SEMAN)과 FA-50 부품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페루 공군은 현재 운용중인 MIG-29(9기)과 미라주 2000(12기)을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향후 동 프로그램에 있어 FA-50의 선정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 구체화되고 있는 미 해군 훈련기 교체사업
- 지난 6월 미 해군은 4번째 RFI 발표. 예상 계약 체결시기가 ’26년에서 ’28년으로 지연. 계약 시기가 지연된 점은 아쉽지만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올해 후반 RFP 초안이 발표되면 더욱 구체화될 전망. 미 해군은 현 훈련기(T-45)를 1990년부터 총 220대 도입했고 현재 193대 운용 중. 미 해군의 RFI에 응답한 업체는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보잉-사브, 텍스트론-레오나르도 3개사로 확인됨
■ 2Q24 Preview: 컨센서스 부합 예상
-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하반기에는 연초 제시한 수주 가이던스 달성 가능할 전망. FA-50 우즈베키스탄 수출은 미국의 수출승인 절차 진행 중. 언론보도에 따르면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DSP-5와 TAA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수리온 이라크/UAE 수출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