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0년대에 활동했던 뮤지션 짐 모리슨의 '유령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짐 모리슨 유령 사진'은 미국 출신의 음악 연구가인 브렛 메이즈너가 지난 1997년 짐 모리슨의 묘지를 방문했을 당시 촬영한 것. 메이즈너는 사진 촬영 5년이 지난 후 사진에서 이상한 형상을 발견했고 이후 이 사진은 '짐 모리슨 유령 사진'으로 불리며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발간된 한 사진 관련 도서에서 이 사진을 연구한 결과 어떠한 조작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미국 밴드 도어즈의 리더였던 짐 모리슨은 공연 때 상의를 벗고 특유의 포즈를 취했는데, 사진 속 이미지가 생전의 그것과 너무 닮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1971년 사망한 짐 모리슨의 시신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페르 라세즈 공원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약 40년이 여전히 많은 참배객이 모리슨의 묘지를 찾고 있다고.
또 짐 모리슨의 유령 형상을 촬영한 메이즈너는 이후 이상한 사건을 많이 겪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사진 촬영 후 짐 모리슨과 마찬가지로 부인과 가슴 아픈 결별을 했고, 약물 중독으로 인해 친한 친구를 잃었다는 것이 메이즈너의 주장이다.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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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건 오히려 믿어줄수도 있어. 하지만 니뽕놈들 심령사진은 조작이 너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