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화요일에 받았지만 사정상 늦게 실착도 하고 플레이도 하네요 모든 사이즈는 9.5 동사이즈 입니다 제 포지션이 가드인부분 그 포인트를 기준으로 작성하려 합니다.

힐 부분이네요 커리가 주인공이니 양발에 발목보호대를 차려면 발목부분이 커리1 과는 다르게 좀 슬림하네요. 그렇다고 발목보호를 지지 못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허나 발목의 트라우마가 있으시다면 다른 제품을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cp3 8 신고 발목이 돌아간 이후로는 (그 전에는 코비 6 두켤레 착용) 로우가 좀 무섭네요. 이번 커리2 제품이 발목부분이 맘에 들었던 이유는 빠른 방향 전환이 좋더군요 슈플3 발목 지지가 정말 잘 되는 제품입니다. 신발을 신을 때 발목부분을 중점적으로 확 잡아버리는 .. 허나 가드같은 포지션에게는 좋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가드에게 필요한 방향전환이 발목을 사용 못하는 이유로 좀 늦어 지기에. 커리2 제품이 발목 을 좀 더 유연하게 사용 한다는 점이 제게는 좀 더 잘 맞는 이유 같습니다. 커리 1로우야 뭐 발목 지지는 기대못하죠.
착화감 : 커리2> 슈플3 (단순히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아서요 슈플3가 좀 답답해서.)

정확하게 2시간 30분 뛰고 나서 앞주름입니다. 이게 내구성이 약하다고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음 내구성 문제보다는 본인의 플레이에 따라 생기는 주름이라고 해야하나?오히려 몇번 더 뛰면 편할 거 같기도 하고 내구성은 좀 더 뛰어봐야 알거 같네요

슈플3 멜로10 조던 접지력은 정말 좋습니다. 정말 안좋은 먼지 가득한 체육관도 삑삑 소리내면서 접지력만큼은 최고였지만 내구성은 상당히 안좋죠.다 뜯어졌습니다. 헉 10번도 안신었을 때 이미 저 정도였습니다. 아마 가드의 포지션 때문에 저 부위에 상처를 입었겠죠. 이번 커리2 도 약간의 먼지도 이겨 낼만큼 좋은 접지네요. 커리 1 시리즈는 깨끗하고 관리 잘된 코트에서 딱 붙는 접지력을 보여줬으나 관리 좀 덜된 곳에서는 약간 미끌어지면서 아쉬운 접지력을 보여줬습니다. 항상 게임뛰고 칫솔질을.. 커리2는 내구성 접지 둘다 평균 이상되어 보입니다.
접지력 슈플3> 커리2> 커리1



사이즈 권하기가 좀 애매한데. 발볼이 있으셔도 심하게 넓지 않으시면 정사이즈 가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발볼 착화감이 상당이 좋은 커리 2 기 때문에 약간 타잇하게 잡아주는 착화감이 맛나서 전 정사이즈를 추천하고 혹 발등이 높거나. 발가락 특히 엄지 발가락이 크신 분들은 반사이즈 업하세요 앞코 부분이 낮아서 불편했다는 칼발 이신 회원분이 불편해 하더라구요.

커리1 에게 아쉬웠던 접지력 그리고 불안했던 발목에게 안정감을 줘서 전 만족했습니다.이제 커리의 시대인가봅니다. 다들 즐농하세요

첫댓글 리뷰 잘봤습니다! 커리 1,2 통풍은 어떤가요?
커리1>커리2 인 것같습니다 둘 다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