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박사 심장병(9)
3장 -협심증은 어떻케 진단
하는가?
1, 협심증의 진단은 무엇보다 병력이 중요하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의사들은 단순히 병명을 줌으로
서 환자들에게 좋은일을 했다고 자부한다 고 말했다
칸트가 살던 시절에는 의사들이 병에 이름을 붙이는것
외에는 별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없었지만 지금
은 상황이 다르다.많은 사람들은 가슴의 어딘카가 아프 고
불편하거나 숨이 차면 심장병이 아닐까 걱정한다 그
러나 심장에 이상이 없으면서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
는 소위 신경성 환자가 많으며 이 신켱성 심장병의증상
은 다음과 같다.즉 운동할때는 별 이상이 없으면서 쉬고
있을때에 주로 통증이 나타난다. 가슴의 통증이 수초 또는
몇시간씩 지속된다.(협심증의 증상은 수분간 지속
된다) 가슴이 쑤시고 바늘로 찌르는듯 아프다.(협심증
은 뻐근하며 지속아적이다)아픈 부위가 여기 저기로 이
동한다(협심증은 증상이 고정된 부위에 나타난다.)
가슴의 통증이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협심증은 강도가 심해서 하던 운동을 중단하고
수분간 쉬어야 한다) 가슴의 통증이 몸의 자세에
따라 발생하거나 없어진다 늑골이나 가슴을 누르면 통
증이 생기며 아픈데를 눌러주면 쉬원해 진다. 그러나 협심증의
증상은 전형적이 아닐수 있으며 또 다양하게 나타남으로 진단이
어려울 때카 많다.고로 협심증의 가능성이 의심되면 정밀검
사를 통해 진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협심증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는 심전도 검사,운동부화 검사,가슴
방사선 검사.부하핵의학 (동위원소)검사.심장초음파,관상동맥
컴퓨터 찰영.관상동맥조영술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