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순환의법칙 출근 길, 산책 길의 내 '인생 나무' 찾기(한국일보) / [빛명상​​] 마음으로 걷는 길 / 일출, 일몰 전후 걷기 빛명상

[운.영.진]

출근 길, 산책 길의 내 '인생 나무' 찾기 [생명과 공존]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20409390002737?did=NA

식물

편집자주

사람에게 따뜻함을 주는 반려동물부터 지구의 생물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구체적 지식과 정보를 소개한다.

가을 국립수목원 키작은 나무언덕의 히어리길. 이유미 원장 제공

"어떤 나무를 가장 좋아하세요?" 제가 가끔 받는 질문입니다. 나무 공부를 오래하고 평생 나무 가득한 수목원에서 일해온 제게는 쉽고도 당연한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곱지 않고 의미없는 식물은 없다'며 이런 저런 다양한 나무들의 이야기를 하며 살아 온 제게는 딱 꼬집어 한 나무를 고르는 것은 좀 난감한 일입니다. 그럴 때는 같은 나무라도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제 인생 어디에선가 만나 특별해진 "인생 나무"를 꼽습니다.

제게는 두 나무가 있습니다. 하나는 초보 연구자 시절, 막막한 순간에 고개를 돌리면, 연구실 창밖에서 곧곧하고 짙푸르게 서서 힘을 주던 전나무 세 그루 입니다. 사실, 이 땅의 전나무들과의 좋은 추억은 곳곳에 많습니다. 영혼까지 맑아지는 듯한 광릉숲의 울울한 전나무 숲길, 그 나무들의 어미나무였던 오대산 전나무 노거수의 세월, 숲 그늘 속에서 작고 어린 모습으로 견디어 내다가 때가 되면 쑥 자라올라 마지막 숲의 주인되는 드라마틱한 전나무의 생애 등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들이 좋았지만, 처음 사회인으로 세상에 나와 벽에 부딛쳤을 때, 초록으로 바라보며 지지해주던 연구실 밖 전나무 세 그루가 바로 제 인생나무입니다.

겨울 전나무 ©송기엽

또 하나는 국립수목원 키작은 나무언덕의 히어리입니다. 봄이면 작고 연한 노란꽃들이 포도송이를 만들어 잎도 없이 나무 가득 달리는데 꽃모양은 조랑조랑 귀여우면서도 노란 꽃색이 은은하니 기품이 넘칩니다. 참으로 매력적이어서 그 모습에 빠져있다보면 세상 근심일랑 잊어버리게 되지요. 여름이면 개성있는 잎새, 가을에 물드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부드러운 밝은 갈빛 단풍, 잎지고 난 다음 드러나는 수피의 무늬와 굴곡까지 언제나 제겐 말없이도 토닥이며 말을 거는 좋은 친구였습니다. 그밖에도 히어리는 독특한 이름의 신선함,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면서도 정원수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는 기쁨 등 제 나무공부 곳곳에 보람과 행복을 주었던 인생나무입니다.

전나무 새순. 이유미 원장 제공

여러분은 인생나무가 있으신지요? 없으시다면 하나 만드시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있는 수 많은 존재 가운데 나무만큼 언제나 위로와 휴식과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존재는 찾기어려울 듯합니다. 어떻게 찾냐구요? 나의 출근 길, 산책 길에 걷기에만 집중하지 말고 고개를 들고 마음을 열어 둘러보십시오. 가슴에 콕 하고 박히는 인생나무가 그 곳에 오래 전부터 여러분을 기다리며 서 있을 것입니다.

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

빛명상

마음으로 걷는 길

새로운 발상과 창의력은

걸으면서 생각해 낸다.

시골길은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게 했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떠올리게 했다.

숲길은 치유와 함께

인성, 잠재력, 직관, 발명을 이끌어 낸다.

하늘길은 명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으로 걷는 길이며

빛VIIT마음을 찾아

영생을 얻는 길이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87

일출, 일몰 전후 걷기 빛명상

해가 뜰 무렵

상쾌한 공기와 함께

어둠이 오기 직전

잔잔한 바람과 함께

주변을 걸어보라

가볍게 뛰어도 좋다.

일출 때나 일몰 때의 에너지는

각 특색이 있어 좋다.

시작을 감사하고

마감을 반성한다.

본연의 마음으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온몸 구석구석

어두웠던 기억과 아픈 기운은

바람과 함께

날려버린다.

오늘도 행복한 날 주셨기에

두 손 모아 감사한다.

오늘도 행복한 날, 버들잎에 빛VIIT바람이 분다 일출, 일몰 전후 걷기 빛명상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20

[오범진(풍요4기)]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금희(풍요11기)]

감사합니다.

[강향례(풍요22기)]

빛명상과 함께 할수 있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복희(풍요9기)]

마음으로 걷는 길,
일출, 일몰 걷기 빛명상.
감사합니다 .

[오성민(풍요5기)]

감사합니다.

[안수현 풍요22기]

빛마음 감사합니다.

[김혜옥 (풍요 18기)]

마음으로 걷는 길...
빛명상과 함께 감사합니다.*

[전윤희(풍요회22기)]

마음으로 걷는 길
빛VIIT 안에서 감사합니다.*

[박선영/대구]

감사합니다.

[신동건]

귀한글 감사합니다

[프랑스 김지연]

하늘길은 명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으로 걷는 길이며
빛VIIT마음을 찾아
영생을 얻는 길이다.
깨우침의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창순 (풍요3기)]

나의 인생 나무.
숲길은 치유와 인성,잠재력 직관 발명을 이끌어낸다.
빛마음을 찿아 영생을 얻는 길.
일출, 일몰 전후 걷기 빛명상.
감사합니다.

[김가현 (풍요19기)]

마음으로 걷는 하늘길
깊은감사와 공경의마음 으로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화(풍요8기)]

마음으로 걷는 하늘길, 시작을 감사하고 마감을 반성하며 살아가는 길... 빛명상, 감사합니다.
히어로나무와 전나무가 더 친근하고 각별하게 느껴지는 인생나무 찾기... 감사합니다.

[유창명(풍요17기)]

감사합니다.

[배향임(풍요19기)]

언제나 수목원을 가면 친구들은 맑고 밝은 기운으로 저를 반겨주며 위로와 힘을 줍니다.
늘 고맙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입니다.
수목원에서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우주마음님께 감사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다시 맑고 밝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주시는 우주마음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서현(풍요22기)]

나의 인생나무를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최운겸(풍요13기)]

감사합니다

[홍순옥(풍요11기)]

감사합니다

[장영신(풍요10기)]

감사합니다.

[김 일 호(풍요회1기)]

일출,일몰 전후의 걷기빛명상...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이준서(풍요22기)]

인생나무를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김신희(풍요16기)]

감사합니다.

[박재정(풍요9기)]

감사합니다.

[전보담 (풍요22기)]

고개들고 마음을 열어
'인생나무'를 찿아 보아야 겠습니다~*
귀한빛글 감사합니다♡

[유정민(풍요12기)선옥]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신연걸(풍요18기)]

귀한 글 감사합니다.

[박정자( 풍요20기)]

귀한 글 감사합니다.

[나하미(풍요19기)]

시작을 감사하며
마감에 반성하며
빛viit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성건(풍요19기)]

감사합니다

[장원교(풍요8기)]

귀한글 감사합니다

[문창경(풍요14기)]

감사합니다.

[박은조]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미례(풍요12기)]

오가며 이쁘다고 바라봤던 은행나무가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래(풍요2기)]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장영신(풍요10기)]

감사합니다.

[황옥희(풍요20기)]

오늘도 행복한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