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 동 에서 잃어버린 강아지 입니다.
(자세한 곳 - 가좌2동 가좌초등학교 근처)
말티즈이고 거의 일년 반이 넘은 아직 어린 강아지 입니다.
다른 말티즈 또래와는 달리 몸과 다리가 좀 긴편이며 (30~35cm)
꼬리가 길고 꼬리 끝 부분에는
"붓"처럼 길게 털을 길렀습니다.
중요한 특징으로는
발목 부터 발가락 끝까지 모두 털을 깍았으며,
이것을 제외하고는 털이 부슬부슬 길편입니다.
특히 귀 부분에는 태어났을때부터 한번도 털을 자르지 않아
아주 긴 편이고요
"손!" 또는 "앉아!" , "화이팅!" 을 잘 합니다.
그리고 미남아~라고 친숙하게 부르신다면
쉭 돌아보곤 잘 하는데요
어딜가나 냄새를 잘 맡으고 다녀서인지
코가 약간 갈색티가납니다.
눈물이 많은 편이며
눈은 까맣고 너무 이쁩니다.
찾아만 주신다면 사례금 드리고요,
너무나도 사랑스런 강아지입니다.
아침일찍 재활용이 될만한 신문지를 주우시는 할머니께서
저희집 옆 빌라에서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돌아다녔다곤 합니다.
아마 비슷한 복도 구조때문에
햇갈려서 돌아다니고 소변을 누곤 해서
완전히 거길로 착각을 한것 같습니다.
그날 비가 오고 ,, 미남이의 흔적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이제 스스로 찾아올수가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인천 가좌동 주변에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요즘 버려진 강아지나 길잃은 강아지가 길거리에 쓰러져 있곤 합니다..
저희 강아지를 포함하여 모든강아지에게 선입견을 버리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경찰서에 맏기시면 안락사를 시키니.
요즘처럼 추운날씨엔.. 집에 데리고 가지 못하신다면
주변에 비나 추위를 피할수 있는곳에 상자와 따뜻한 담요를 넣어서
아낌없이 보살펴 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혹시 그중에서 저희 미남이를 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연락주세요
010 9775 7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