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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목격된 모습이 낮 12시경 오륜동 입구 터널쪽이었고, 등산객 아저씨분들이 무슨 목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를 데리고 가셨답니다.
강아지가 음식점에서 키우다보니 사람에 대해 경계가 없고 잘 따르는 편이구요.
항상 집 근처에서만 맴돌던 아이라 거기까지 나간것도 처음이고 길을 아예 모릅니다. 등산객들을 따라나갔다가 길을 잃어서 못돌아오는건지, 그 분들이 데리고 간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륜동 음식점 마당에서 키우는 믹스견이지만 깨끗한 편입니다.
실종 당시 빨간 목걸이를 착용중이었고 털이 긴편이라 목걸이가 보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키우다보니 사람에 대한 경계가 없고 잘 따릅니다.
거의 마당에 묶여있었기 때문에 길을 몰라요....
이미 몇일이 지난뒤라 어디까지 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비도 오는데 밥도 먹지않고 나간 우리 감자가
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내일은 태풍때문에 비도 엄청 온다던데 아직 어린 애기가 버틸수나 있을지 걱정입니다..
부곡동, 구서동 사시는 분들, 가톨릭 대학교 학생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비슷한 강아지라도 보시면 연락주세요
010-6548-7288
첫댓글 얼래? 나 이 녀석 아는녀석인거 같은데..
누가 데리고 간거만 아니믄 좋겟는데...
아 답답하네요 .사람들 많이 들락거리는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