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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도움 되시라고 수술전 검사부터 수술,병원,결과까지 좀 세세하게 적었습니다~^^* <31세 여성임>
운영자님!!제가 수술 전 동생이 여기서 자료를 많이 받았다고 누나도 도움을 주라기에 장장 3시간에 걸쳐 긴글을 보기쉽게 하기 위해 색까지 넣어가며 작성했는데 오늘 가입해서 준회원 이래서 그런지 투병일기에 글이 안올라가여ㅠ
제가 복사를 해놨다가 정회원 되서 투병일기에 글을 올린다 해도 색까지는 복사가 안되는데 운영자님이 이 글을 투병일기로 옮겨주실수 있는지여..절대 다른데다 올렸다고 삭제하시면 안되여..ㅠㅠ..글고 꼭 투병일기로 옮겨주시길..
2010.04.03 김영돈 외과에서 유방암 검진 받으면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 받음 - 오른쪽에 0.2cm,왼쪽 0.6cm 혹 보여서 물혹
같으나 일단 0.6cm가 넘으면 큰병원 가서 조직검사 받으라고 원래 말한다고 받아보라고 함.
2010.04.19. 원자력 병원 내분비내과에서 검진 후 초음파 검사 - 진료때도 물혹 같다고 조직 검사도 안할수도 있다고 했으나
조직검사 했음. 선생님 담주 세미나 관계로 2주후 전화결과 받기로 함.
2010.05.03. 원자력 병원에서 아침 일찍 저나옴 - 검사 결과 암이라고 함.
2010.05.04. 원자력 병원(이병철 과장)결과 들으러 감 - 내분비내과가 아닌 이빈후과로 가래서 거기서 결과 듣고 수술 예약 잡으
라는걸 좀 더 알아보겠다며 일단 그냥 집으로 옴.(0.6cm로 작아서 전이여부도 없을꺼 같고 위치도 괜찮아서 요즘은 전절제
보다 반절제를 많이 하니 내시경으로 반절제 수술 받는게 좋다고 했음.)..나름 좋은 결과 였음.
집에서 다른 병원 갑상선암 수술 유명한 선생님들(아산-홍석준,서울대-윤여규,세브란스-박정수.의정부성모병원-김정
수 등..) 알아본 후 다른데서도 동일한 진단인지 진료 받아보기로 함. (전화예약을 다 해야된대서 알아보니 의정부 성모병원만 담
주 진료 가능하고 서울대는 진료가 6월 초,아산대는 7월 초 가능하다고 함..일단 전화 예약..소견서 있어야 진료 예약가능)
2010.05.07. 원자력 병원 내과 - 타 병원 진료시 기록지랑 의견서,소견서 필요하기에 다 띰.
2010.05.11. 의정부 성모 병원(김정수) 진료 - 초음파 재진 안해도 되고 띠어간 기록지 보고 원자력 병원이랑 비슷한 결과를 말했음.
2010.05.17. 원자력 병원 특진 (이국행 과장) 진료 - 이국행 과장님이 특진이고 이병철 과장님이 인터넷상으로 이름이 많이 없기에
불안한 맘에 예약 진료 받았으나 내 기록을 보시고 이정도면 젊은 나이라 차후를 생각했을때 내시경 수술이 좋을꺼 같은데 이국행
선생님이 내시경 진료 안하신다고 이병철 과장님 한테 수술 받으라고 함..하하..;;(상냥하고 좋으셨음)
수술 젤 빠른 날짜인 06.04일로 예약하고 피검사,폐 X-RAY,심전도,소변검사 함..CT는 당일날 안되서 예약.
2010.05.20. 원자력 병원 - CT촬영 (인터넷 검색 결과 조영제 쇼크 얘기가 많았으나 아무 이상없이 <약 투여시 속이 뜨거워지는건
있음> 약 5분정도 하고 끝남. CT당일날 찍기 6시간전부터 금식.
2010.05.25. 원자력 병원 - 다시 이병철 과장님께 상담받고 CT결과 이상없음 듣고 예정대로 06.04.수술하기로..(이국행 선생님께
갔다온거 알면 혹 기분 상해서 잘 못해주지 않으실까 걱정했는데 그런건 딱히 못 느꼈음..;;)
2010.05.29. 원자력 병원 - PCT촬영 (CT와 다르게 눈썹위부터 발까지 몸 전체에 암 유무를 보는것이라고 함.CT처럼 정교하진
않지만 전체를 보는거임) .. 발에 무슨 테스트 받고 약 1시간정도 침대에 누워있다 통 있는데로 안내 받아서 몸 찍찍이로 고정시킨후
약 40분간을 통 안에서 왔다갔다 함..남들은 괜찮다는데 원래 워낙 한자세로 오래 있는걸 못 참아 하는 타입이라 끝나고 어지럽고
그냥 CT보다 힘들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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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시 - 수건3개, MP3, 책 ,거울, 칫솔 ,세안제 ,보호자용 이불, 치약 , 샴푸 ,핸드폰 충전기 ,종이컵 , 빨대, 과일먹을시 (과도) 간단한 먹을거리 등..)
10.06.03. 원자력 병원 수술 하루 전 입원 - 4~5시에 입원하랬는데 5~6에 도착해서 이빈후과 가서 설문조사랑 수술 설명,동의
서 작성하고(보호자 동참) ..입원수속에서 병실 지정받고(이빈후과 8층이 자리가 없어서 내과 7층 2인실 받음) 입원. 저녁시간
끝나서 12시부터는 금식이니 9층 식당가서 식사하래서 7시 안되서 저녁 먹음.(평소 소식하는 버릇이 있어서 많이 못 먹었는
데 딱히 몬가 땡기지도 않아서 12시 금식전까지 물 말고 별다른 먹은게 없음.- 수술 후 엄청 후회함..ㅠㅠ) .. 7~8시경 마취과 선생
님 와서 동의서 받고 9시경? 링겔 꽂음(바늘이 젤 두꺼운거라 함- 아픈거 잘 참는편..) 잠이 안와서 1시 넘어서까지 tv보구 잠도 자
다 깨다 설침..
10.06.04. 수술당일 - 6시쯤 일어났음..;; 간호사 아침에 오더니 소변줄 낌..수술 끝나고 나서 나중에 보니까 껴져 있었단 말을
들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수술하기전에 끼셨따..;; 이거 낄땐 약간 따끔하고 끼고 나선 불편하다..아침에 마취약 반응 테스트(이건
전날인지 당일 아침인지 확실히 기억 안남..) 간호사분이 오셔서 8층 이빈후과 병동 5인실 자리 났다고 옮기시겠냐고 해서 그냥 2인
실 있겠다고 햇는데 좀 있다 다시 오시더니 내시경은 수술후 관리가 복잡해서 자기네가 잘 못한다고 이빈후과 가셔서 받으시는게
좋을꺼라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수술 끝난후 8층 5인실로 옮겨지기로 함(나중엔 정말 잘 옮겼다 생각했따~ㅋ)
10시쯤 옮기는 침대 와서 옮겨짐.식구들이랑 같이 엘레베이터 타고 3층으로 옮겨져서 수술실 들어감..들어가자마자 수술침대로
옮겨지고 몸이 묶여지고 하는 도중에 산소마스크 갖다대고 기억 없음. 깨니까 4시가 좀 넘었다고 함..(보통 목수술은 2~3시
간인데 내시경은 5~6시간정도 된답니다)..너무 아픔..어지럼증 너무 심하고 허리 끊어질꺼 같음..(차후에 간호사분한테 들은
건데 내시경 같은경우 5~6시간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해 있었고 본인은 모르겠지만 손도 계속 들어올려져 있어서 (내시경 수술
부위 - 겨드랑이 밑 양쪽 두곳,가슴 양쪽 두 곳) 마취 깨면 힘들꺼라고 함.그리고 내시경 수술은 전신마취 가스를 정말 많이
불어넣어 목 부분을 완전 부풀어 오르게 해서 수술을 하는거기땜에 그냥 목절개에 비해 마취가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다고 함.
마취가스가 일산화탄소 같은거라서 굉장히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속도 미슥거려서 운동을 자주 해주고 코로 들어마쉬고 입으
로 내뿜는 호흡법을 많이 해줘야만 가스가 몸에서 배출된단다)..허리가 너무 아프고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아까도 언급했듯이 아
픈건 잘 참는데 한자세로 오래 유지하는거랑 평소 어지러운걸 젤 못참아함.) 앉으려고 했으나 간호사가 목에 무리가 간다고 안된다고
했고 나도 앉자마자 어지럼증이 더 심해서 바로 누움..나중에 확인해보니 내시경이라 가슴부위에 솜을 엄청 집어놓고 압박 브라
자?같은걸로 꽉 조여놓고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환자복 위에 찍찍이로 감아있었고 겨드랑이 한곳 사이로 연결된 피주머니 달려 있
었음.
간호사가 진통제랑 모 이것저것 해주고 계속 미슥거리다고 하자 미슥거리지 않는 주사 놔줌..허리 아픈거랑 어지럼증이 넘 심해서
정자세로 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몸부림을 쳐서 자세를 바꾼후 옆으로 누워 있었다..깨고 나자마자 넘 아파서 소리내서 울었으나
겉으론 소리도 안나고 눈물도 안났음.평소 아픈걸 잘 참는 나로서는 그 당시 굉장히 내가 몸부림을 쳤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지나서
동생들 말로는 디게 얌전했다고 한다..고통스러워하는거 같은데 힘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다고..암튼 너무 아프단 생각에
수술 당일은 호흡이고 모고 어떻게든 자야만 안아프단 생각에 계속 자려고만 했던거 같다.(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안아프단 글을 봤는
데 어떻게 안아플수 있었는지 정말 의문이다..목수술이라서 확실히 어지럼증이나 한자세로 있었던게 오래 걸리지 않아서 덜했던건지
..실제로 내시경 수술이 후유증이 커서 보통 목수술이 4~5일 입원이면 내시경은 약 10일정도란다..)..목소리 이상없음.
10.06.05. 수술 1일째 - 새벽 6시도 안되서 깨서 힘들었으나 운동을 해야만 어지럼증이 덜하다고 해서 동생이랑 1층 밖으로 나가
운동하려고 노력함.그래도 어지럼증이 심해서 많이 움직이지 못하고 다시 올라옴. 아침부터 죽이 나왔으나 거의 먹지 못함.생각해보
니 수술 전날 7시쯤 소식한거 외에 먹은게 없어서 속이 더 미슥거리는거리는거 같아서 점심때는 억지로 억지로 먹어댔다..그리고
호흡도 할려고 노력했더니 점심시간 이후 어지럼증과 미슥거림이 한결 훨씬 나아짐..(아침에 소변줄은 제거 했음.) 저녁때는 거의
90%괜찮아졌음.잠은 자유롭지 못한 팔과 자세땜에 여전히 설침.
10.06.06. 수술 2일째 - 설치고 새벽에 6시쯤 동생과 또 운동나감..오늘부터 밥 나와서 밥 먹음..어지럼증이 덜 해지니까 다른데
아픈곳이 띄기 시작했따;;다름 아닌 너무나 꽉 조여진 가슴 압박..간호사 언니한테 말하자 솜을 좀 제거해주셨는데 제거하면서 피주
머니 고정 되있던 테이프를 제거하셨는데 그 때문에 쇄골 있는 부분에 피주머니가 움직였는지 관이 움직일때마다 몹시 아프기 시작
했따..
(그동안 몰랐는데 알고보니 피주머니는 내시경관 같은게 목부위에서 쇄골 라인을 걸쳐 겨드랑이로 나와 있는것이었음.근데 고정테입
을 제거하면서 관이 겨드랑이로 그냥 달랑거리면서 움질일때마다 미세하게 쇄골에서 움직이는지 몹시 아픔.함부로 고정 테입 제거
절대 금물!!ㅠㅜ)..더운날이고 압박이 심한지라 간호사 언니가 마니 가렵고 물집 잡힐거라고 하더니 등뒤에 완전 물집 잡혔음..
10.06.07. 수술 3일째 - 가슴 압박 붕대 완전히 제거..한결 살꺼 같음..피주머니 쇄골은 여전히 아픔..이거땜에 진통제 몇번 맞았
음.그래도 첫날 어지럼증등에 비하면 완전 견딜만함..저녁에 이병철 과장님 수술후 첨 뵙는데(수술 끝나고 와서 간단하게 잘됐다고
얘기했다는데 기억에 없음.) 낼 피주머니 제거하고는 퇴원 할려면 가능하다고 함.(보통 아주머니들 말로는 병원측에서는 환자 더
받을려고 왠만하면 빨리 퇴원하게 하려는 경향도 있단다..아님 병원에 있기보다는 집에 있길 원하는 환자들도 있고..) 입원전 간호사
말로는 보통 내시경 수술은 10일정도 입원해 있는다고 했음.
10.06.08. 수술 4일째 - 드뎌 피주머니 제거..좀 걱정하긴 했으나 전혀 아프지 않음.(피주머니는 매일 아침 6시에 와서 몇cc체크
하고 빼가는데 50cc?20cc?(잘 기억 안남;;) 암튼 그게 안되야 담날 제거한다고 함..) 그래도 수술 직후고 약간의 통증도 있고 아무
래도 집보다는 병원이 더 규칙적이고 좋을꺼 같아 며칠 더 입원해 있으면서 통증도 지켜보기로 함.
10.06.09. 수술 5일째 - 약간의 찌릿찌릿한 정도의 통증만 있음.
10.06.10. 수술 6일째 - 별 통증없이 잘 지냄.
10.06.11. 수술 7일째 - 오전에 퇴원 수속..아무리 빨라도 11시 이후에 퇴원 가능하다고 함.( 나가는 날은 오후6 이전에 나가면
병실료 안친다)..짐 다 싸고 1층 퇴원수속 하는곳에서 입원비 계산하고(조직검사 결과가 22일날 나와서 가퇴원 하는걸로 처리되어
대략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차후에 차액이 생기면 입금 받기로 함) 처방받은 약 받고(진통제,위보호약,항생제) 12시쯤 퇴원.
10.06.22. 조직검사결과 - 임파선 전이 3군데 조직검사 결과 1군데 발견..차후 2개월 있다가 검사하기로 하고 집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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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해 있으면서 보호자분들이 항상 옆에 있어주시고 잘 보살펴 주시는게 정말 중요하구여~저같은 경우에도 식구들이 항상 옆에
있어줬답니다~자유롭지 못한 손때문에 수술날 밥도 떠먹여주고 아플때 간호사분들께 바로바로 가서 말해주고~다른분들도 보니까
보호자분 한분 이상은 항상 계시고 거기서 주무시고 하드라구여~이번에 정말 가족에 소중함도 새삼 느끼고 감사했답니다^^
수술하고 나서 며칠동안은 목소리가 정상적이었는데 오히려 집에 오고 나서 톤이 높아진다던지 흥분해서 말이 빨라진다던지 하면
이상한 목소리가 나와여~현재도 그 증상은 계속 있구여 그러다보니 첨 보는 사람은 목소리 왜 그러냐고 간혹 묻기도 한답니다.
솔직히 원자력병원 이병철 선생님은 인상도 좋으셨고 첫 진료때 말씀도 넘 희망적이고 좋게 말씀해주셔서 진료,수술이 오래 걸리는
(아산,서울대,세브란스에서 수술하려면 약 6개월 후에나 가능) 다른 병원을 포기하고 결정한건데 ..글쎄여..솔직히 나중엔 전 쫌 별루
여써여..말투나 그런게..동생이 걱정되서 여기저기서 많이 알아보고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좀 시큰둥 하시더라구여..그분들이야 잘
알고 많은 사람을 겪어서 그런거겠지만 저희 입장으로써야 모르니까 질문하는게 당연한건데 첨이랑 다르게 친절하단 느낌을 별로 못
받아써여..그날 컨디션이 그러셨던건지..어쩜 제가 친절하단 말을 그 전에 봤어서 넘 기대한탓인지도 몰라여..긍데 병원 알아볼때
들었던 말들이 종합병원 같은데선 더 불친절 하다고 하시더라구여~이병철 선생님도 생각보단 안친절하시단거지 나쁘단건 아니구여
다른 병원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원자력 병원 자체는 상당히 만족했답니다~
암튼 전 2개월 후에 재진 받기전에 면역력 강화 시켜야 된다는 동생말에 마늘이랑 흑설삼 열심히 먹고 있구여~
여기서 동생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기에 수술외에 병원에서 일도 혹시 의문점이 드실까봐 구구절절 좀 세심하게
적었습니다.참고하시고 궁금하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여~아프신분들 꼭 완쾌 되시고 수술 잘 받으시구여~기도 필요하신분들도
쪽지 주시면 같이 기도해드릴께여~비록 교회는 안나가지만 자기전에 기도는 열심히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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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여~수술날 그러케 아파했으면서 저도 3주가 지나니까 다 잊었나봐여~위에 나름 자세히 적는다고 기억 짜내서 적은건데도
빼먹게 되네여~수술 당일날 수술 직후 목도 좀 마니 아팠구여 제가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데(약간만 추워도 이빨 떰)
수술 나온 직후에는 정말 너무 추워서 이빨을 무지 떨어댔습니다. 며칠 후 맞은편에 내시경 수술하신분도 수술 직후 막 춥다고
하시면서 떠시더라구여~간호사분한테 이불 하나 더 달래서 꼭 덮어주세여 (차후 간호사분한테 들으니 수술실이 무지 춥다고
하네여)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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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긴 글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잘 회복되셔서 하루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랄께요. 도움되라고 써 주신 긴글도 감동이네요 . ^^ 고맙습니다
아고고~두분께 도움이 됐다니 정말 보람있네여~~앞으로도 궁금하신거 있으심 제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으로 답변 드릴께여^^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울 엄마는 홍석준 샘꼐 진료 보는데 몇개월 걸리셨어요 14일 가는날이죠 ㅜ.ㅜ 이런식으로 수술하는군요 많은 도움되었어요
베티님~어머님이 수술하시는군여~걱정이 많으시겠어여~ㅠ 옆에서 잘 챙겨드리시구여~일단 맘적으로 많이 약해져서 우울한 기분이 들기땜에 가족들이 많이 즐겁게 해주시는게 제일 중요하답니다~혹시 내시경 수술 하시나여?모르시는거 있으시면 질문 주시구여~어머님 수술 잘 되시라고 기도드릴께여~~^^
비한이님 수술하니라 고생많으셧네요~빨리 건강찾으시길 바래요...글구 긴글에 감동이네요~~ 저도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있지만 다른님들도 님의 글에 많은 도움이 될듯하네요...건강하세요~^&^
길상행님~수술 준비중이시군여~꼭 수술 잘 받으셔서 완쾌돼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여~혹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시구여~~^^
에효.... 이것도 무서워서 못할것 같아요... 흑... 빨리 회복하세요...
내시경...절제 ..어떤걸해야할지...글을 읽으니 막상 좀 겁나네요...암튼 자세한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