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의 방문기록입니다.
중국음식점은 워낙 오래된 외식장소 중 한 곳이죠.
그만큼 강릉에도 오랜 전통을 유지하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래원도 그런 곳 중 한곳인데 옥천동매장을 정리한 이후 입암동에서 한동안 영업을 하다가
얼마전 교동택지로 매장을 이전 오픈했다고해서 저녁에 아버지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래원 택지점은 교동택지 교1동 주민센터 길건너 맞은편에 있습니다.
예전에 순남시레기가 영업하던 장소에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매장 옆 주차공간에 하면 됩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길쭉하게 뻗은 공간에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합니다.
오른쪽으로 구분된 공간도 있습니다.
반대편 안쪽으로 주방이 있습니다.
그 옆에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주문은 테이블 위의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메뉴판이 따로없어 태블릿 화면을 찍어봤습니다.
세트&코스메뉴가 있고
면류
밥류
요리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돌판해물짜장 + 미니탕수육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독특하게 양배추,오이피클과 자차이가 나옵니다.
단무지, 양파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네요.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2인분 양이라 꽤 넓은 돌판에 나온 돌판짜장입니다.
짜장면 양도 많고 그만큼 오징어, 새우 등 해물도 넉넉합니다.
해물 돌판짜장은 양념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해물도 많아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미니탕수육입니다.
이름은 미니지만 큼직하게 튀겨진 모습입니다.
튀김옷이 눈으로 보기에도 바삭해보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바삭한 튀김옷 안에 고기가 부드럽게 씹힙니다.
달콤한 소스도 제 입맛에 딱 좋습니다.
소스가 부어져 나와도 바삭함을 유지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교동택지로 이전한 래원 택지점에서 해물 돌판짜장과 미니탕수육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코스메뉴에 점심특선코스도 있던데 기회가되면 먹으러 와야겠네요.
이전한 장소에서 오래도록 전통을 이어가기를 기원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웬만한 음식들은 맛있게 잘 먹는 편입니다. ※
※ 저의 맛평가는 관대한 편이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방문하셔서 경험해 보신 후 평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여기건물주!아톰오라버이~~나오시라!오바~~
건물주!!!
꼼꼼하신 상현님~^^
꼼꼼하려 노력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디로 이전 했는지 몰랐는데유. ㅋ
확장이전 했더라구요^^
와우 이곳에서 오래오래 맛집으로 번영
했으면 하네요^^ 건물주님도 좋고 ㅎ
카마가 강릉가면 숙박하는곳 바로 옆인듯
ㅎㅎ 조만간 도전 들어갑니다 ㅋㅋ
카마님의 도전
기대합니다^^
소방서앞에있을때 참새방앗간이었는데
노포치고는
이전을 상당히 자주하시네요
한번 출동해야겠네요
그당시가 명성이 더 높을때였죠^^
@상현 맞아요…식당은
일단 한번 옮길때마다
손해인경우가 많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