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정원사 미켈란젤로
가난한 정원사 미켈란젤로
이탈리아의 화가․조각가․건축가․ 시인인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 천지창조를 그리고
본업인 조각가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런 미켈란젤로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한 가난한 정원사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화분들은
멋진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나곤 했지요.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말했었습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수고를 하느냐?”
청년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에겐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조각 또한 제 업무입니다.”
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탄복한 주인은
청년이 미술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결국 청년은 세계적인 화가로 발돋움 했습니다.
이 가난한 정원사의 이름은 [미켈란젤로]입니다.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도약의 기회]가 옵니다.
작은 물이 모여 시내를 이루듯 오늘이 모여 미래가 됩니다.
과정을 따라 결과가 있습니다. 당신의 일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당신의 오늘에 몰두하십시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펴 세상을 사세요.
카페 게시글
이야기
가난한 정원사 미켈란젤로
미션
추천 0
조회 24
25.08.28 09:0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