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59960)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4 실적은 매출액 5,862억원, 영업이익 2,4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계절성 요인이 제거되고 있기 때문에 YoY 증감보다는 QoQ 증감에 주목하는 것이 적절하며, PC 4-6월 트래픽은 1Q 평균대비 7% 높았고, 6월 뉴진스 콜라보로 동접자 6-70만명 선을 회복했다고 설명. 아울러 ARPU 증가도 기대하며, 뉴진스 콜라보 구매자 ARPPU 10만원- 최대 100만원으로 과거 콜라보레이션 대비 P가 높은데, 트래픽이 받쳐주고 있어 Q도 좋다고 밝힘.
▷또한, 4-6월 화평정영 IOS트래픽도 성수기인 1-3월 대비 -15%수준으로 비수기임에도 방어할 전망이며, 비용면에서는 신작이 없어 특별히 튈 비용이 없고, 이번에도 연속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유지]
CJ (001040) CJ올리브영 실 적 개선세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NAV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CJ올리브영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CJ올리브영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1조 7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했다며, K-Beauty와 K-Food의 인기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2024년 2분기부터 방한 중국인의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올리브영의 성장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 또한, 5월에는 일본 현지법인 설립과 PB 브랜드 진출, 2025년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라고 밝힘.
▷동사가 지분 84.2%를 보유하고 있는 CJ푸드빌은 2023년 11월 기업가치 5천억원으로 3자배정 유증을 통해 700억원을 조달했다며, 증자로 조달한 금액은 미국 조지아에 생지 공장 건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이는 현재 112개의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을 2030년까지 1,000개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 이에 K-Food의 인기로 뚜레쥬르 가맹점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 -> 160,000원[상향]
엔씨소프트 (036570) 3분기부터 계단식 실적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부터 계단식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는 신작 효과 및 인력 구조조정 효과 때문이라고 밝힘. 7월11일 BM 및 콘텐츠 공개를 예고한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이 8~9월 출시가 예상되고, TL 글로벌 출시도 9월로 계획중이라고 언급. 아울러 블레이드앤소울2의 중국 출시도 연내로 기대되고 있어, 신작 매출이 더해지며 플러스 성장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
▷한편, 2분기 매출액은 3,989억원(YoY -9.4%), 영업이익은 34억원(YoY -90.3%)으로 2013년 이래 최저치의 분기 OP를 경신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모바일 리니지 3종 매출액은 2,377억원(YoY -18.8%, QoQ -2.5%)으로 저조한 점이 매출 감소의 원인인데, 이는 2M과 W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M도 큰 폭의 증가는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 -> 230,000원[하향]
HK이노엔 (195940) '캐이캡'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유안타 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2,204억원(+7.8%yoy), 영업이익 238억원(+55.3%yoy, OPM 10.8%)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 'IMB-101'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금 일부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향후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도 수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특히, 케이캡은 2분기에도 전년 대비 44% 늘어난 3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 7월부터 캐이캡 25mg 구강 붕해정(저용량)을 출시하면서 고령 환자에 대한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순환기계와 당뇨 부문은 카나브와 포시가 시리즈 도입 효과로 2분기에 전년대비 2배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미국 파트너인 세벨라는 미란성식도염(ERD), 비미란성식도염(NERD)에 대한 케이캡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결과가 공개되고 난 이후 케이캡의 미국 허가 시기는 내년 말이나 2026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 이어 미국 시장에서 기존 피캡(P-CAP)에 대한 처방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케이캡이 출시되면 빠르게 미국 시장에 침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5,000원[유지]
한중엔시에스 (107640) ESS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ESS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디지털 서비스의 급속한 확장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고성장으로 인해 최근 전력 수급 불균형 현상이 상시화됨에 따라, 전기 생산과 수요의 시간차(Time-Gap)를 해소하기 위해 ESS(Energy Storage System)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힘. 동사는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신규 사업군으로 ESS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ESS 냉각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제품인 쿨링 플레이트, 칠러, HVAC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2024년 매출액은 1,871억원(+53.9% YoY), 영업이익은 140억원(흑자전환, OPM 7.5%)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2024년부터 동사의 수냉식 ESS 모듈의 급격한 매출 증가가 전사 실적을 리드할 것이라고 설명.
제이엘케이 (322510)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특허 획득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에 성공한 전립선암 인공지능 솔루션이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도 성공했다고 밝힘. 특허청에 따르면, 2020년 동사가 출원한 '인공지능 기반의 전립선암 병리 영상 레포트 시스템'은 이달 초 기술 특허 등록이 최종 결정됐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김동민 동사 대표는 "MEDIHUB Prostate의 특허 결정과 미국 FDA 승인으로 동사의 의료 AI 기술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 예정된 5개 솔루션의 미국 FDA 신청과 시장 진출도 공격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다날 (064260) 페이코인, 애플 등 美 실물결제 서비스 상용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페이코인이 미국 내 페이코인을 통한 해외 실물결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힘. 특히, 페이코인을 통한 결제가 애플, 쉐이크쉑, 서브웨이, 스와로브스키 등에서 이뤄지기 시작했으며, 지난 5월 알케미페이(Alchemy Pay)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두 달여 만에 개발 연동을 마치고 해외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설명. 아울러 페이코인은 미국 가맹점에서 결제 상용화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알케미페이를 포함, 여러 글로벌 크립토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와 협력해 글로벌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
이노스페이스 (462350) 업스트림 우주산업 선도기업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업스트림 우주산업 선도기업으로 2023년 3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를 발사에 성공시키는 등 국내 Upstream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소형 발사체는 탑재 위성수가 적어 대형 발사체 대비 발사 대기 기간이 3개월로 짧고, 원하는 궤도 접근성이 높아 최근 시장 수요가 높은 상황이지만, 소형 발사체 사업 자는 글로벌리 40여개에 불과하여 최근 폭증한 발사 니즈에 비해 공급자가 현저히 부족한 상태라고 언급.
▷이에 따라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개화되는 시점일 뿐만 아니라, 저궤도 위성의 수명이 통상 5년으로 짧아 향후 교체 수요에 따른 발사 서비스 니즈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동사는 국내 최초로 소형 발사체 민간 시험 발사에 성공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만큼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들과 추가적으로 신규 계약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알리코제약 (260660) 위염 치료제 레바미피드 서방정 생동성 시험 성공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위염 치료제 레바미피드 서방정의 생물학적동등성 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힘. 알레바서방정의 주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위점막 병변 개선 치료제로 레바미피드 성분의 시장 규모는 유비스트 기준 2023년 1,500억원대로 이 중 서방정은 2021년 106억, 2022년 232억, 2023년 277억으로 지속 성장하는 품목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레바미피드 서방정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성공을 통해 올해 12월 제조판매품목허가 및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신청한다”며 “2025년 하반기에는 최초 제네릭을 발매해 육성하고 수탁 제조, 제조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전략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힘.
나이벡 (138610) 글로벌 펩타이드 CDMO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박람회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2024(BIX 2024)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서 자체 펩타이드 원료의약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역량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힘. BIX 2024에는 글로벌 최상위 CDMO 기업들이 참석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으로, 이에 따른 영향력도 높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언급.
▷동사 관계자는 "지난달 바이오 USA에서 미팅을 진행했던 국내외 바 이오텍들과 이번 BIX 2024에서 CDMO 사업 관련 세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비만 치료제가 펩타이드 원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CDMO 역량에 대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