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역 비상에 따라 전국 600여만명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도산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접종 직후 집단 발작 현상을 일으켜 병원에 긴급 후송됐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경우 전체 접종 대상자 600여만명 중 아직 접종을 받지않은 300여만명의 추가 접종여부가 주목됩니다.
7일 오전 11시쯤 인도산 홍역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 소재 진건 중학생 1학년생 257명 중 24명이 접종 직후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고 부분적인 신체마비현상, 어지럼증, 구토,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학교측은 접종을 중단시켰습니다.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들은 인근 금곡면 양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증세가 호전된 16명은 오후 귀가했으나 8명은 고열·발작·신체마비 증세 등을 일으켜 이날 밤 경기도 구리 한양대병원과 서울 경희의료원 등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의료전문가들은 유통과정의 변질 등 인도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인도산 백신에 따른 이상증세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처음 발생해 14명 학생이 긴급가료를 받았습니다.
=======================================================
이 뒤에 괴병(怪病)이 돌 때에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 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 신을 정신도 차리지 못하리라.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殄滅之境)에 이르거늘 이 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한 성도가 “수운이 ‘아동방 삼 년 괴질 죽을 염려 있을쏘냐.’ 하고 또 ‘십이제국(十二諸國)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하고 말하였는데 과연 그러합니까?”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그 괴질의 형세가 큰 것을 말함이니 천하가 다 그렇게 되리라.
병겁의 때가 되면 홍수 넘치듯 할 것이니 누운 자는 일어날 겨를이 없고 밥 먹던 자는 국 떠마실 틈도 없으리라.” 하시니라.
- 도전 7편 2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