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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COLOR: #800000"><STRONG><FONT size=3 face=궁서><BR><BR><FONT style="BACKGROUND-COLOR: #525d76" color=#ffffff face=Tahoma><IMG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ezday.co.kr%2Fcache%2Fboard%2F2010%2F06%2F10%2Ff269c30775ff4df310e7cee38d9cf1c2.jpg"><BR><BR><BR></FONT><SPAN style="FONT-SIZE: 15px">당신과 나 이대로 눈 감는다 한들 끝이 있으랴 </SPAN><BR></FONT></STRONG><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궁서'"><BR><BR><BR>그대 나의 햇살이여! <BR>꽃을 지게한 바람이 <BR>다시 꽃을 피워내는 저 <BR>오랜 세월의 창문을 넘어 <BR><BR>그대만의 향기로 <BR>늘 곁에 없어도 느끼는 숨결로 <BR>연보랏빛 커튼이 드리워진 <BR>나의 침실로 오시어요 <BR><BR>귀밑머리 설레이며 <BR>당신의 손끝을 느낄 때 마다 <BR>나는 참을수 없는 격정에 빠지고 <BR><BR>행복으로 물결치는 가슴은<BR>멈출 수 없는 영혼의 노래가 되고 <BR><BR>녹아내리는 떨림으로 가득한 <BR>기쁨이 되고<BR>연옥이 되고 천국이 됩니다 <BR><BR>당신 하나만을 위해 <BR>착하디 착한 가슴을 준비해 두고도<BR>지금은 당신에게 드릴 것이<BR>침묵밖에 없어 <BR><BR>물젖은 마음으로 <BR>당신의 등을 쓰다듬어 내리는 손길 <BR><BR>당신의 쉼 없었을 고뇌와 <BR>무거운 짐 <BR>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었을 아픔 <BR><BR>어린애 살결같은 음성으로 들려주는 <BR>당신의 언어들를 더듬어 <BR>사랑으로 걸어와 <BR><BR>내 품안에 잠든 <BR>당신 얼굴과 어깨위에 <BR>내 눈물이 묻어 있다는 걸 <BR><BR>미소로 잠들어 있는 이여 <BR>당신은 모르실껍니다 <BR><BR>언제나 <BR>살얼음도 녹이는 눈웃음으로<BR>다가서는 가슴을 문질르며 <BR><BR>물결짓는 사랑이 <BR>별많은 하늘을 맘껏 달려서 <BR>피보다 진한 꽃으로 피워낸 밤 <BR><BR>흐느끼는 샛별처럼 <BR>화사한 얼굴로 마주한 당신과 나 <BR>이대로 눈 감는다 한들 <BR>끝이 있으랴 <BR>끝이 있으랴</SPAN></SPAN></SPAN></P></TD></TR></TBODY></TABLE></CENTER></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DIV></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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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사랑♡영상시
당신과 나 이대로 눈감는다 한들 끝이 있으랴
번개
추천 0
조회 18
10.06.21 10: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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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끝 없어여
사랑하는 맘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세욤
너무 사랑하나봐요
네
그럴게요..
흐느끼는 샛별처럼
화사한 얼굴로 마주한 당신과 나....그런 당신을 사랑하는 맘 영원히 변치않길 바라면서 ...
존글속에 머물다 가옵니다..감사요
감사합니다....늘 변할수 없는 사랑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