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경남 거창입니다...
공연 관계자 모두들 연습을 마치고 맥주 한잔씩하고 모두 잠들은 밤...
거창연극제 공식숙소인 거창기능대학 컴퓨터실에
홀로 이렇게 앉아 있네요....
...
거창 국제연극제에 공연이 있어서
어제부터 담주 수요일까지 이 곳에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 참 좋습니다....
지리산자락이라서 그런지 계곡도 좋고 물도 좋고....
담에 한풀도 이곳으로 모꼬지 왔으면 좋겠네요...
넘 넘 좋습니다.....그리 멀지도 않고요....(무주 옆입니다...)
근데... 갓난 얼라도 보고 싶거...
쫌 쓸쓸합네다....
전자파도 마다하고 핸폰으로 애어멈한테 전화해서
얼라 바꾸라고 난리를 쳐서 얼라 목소리와 숨소리도 들었는데도
또 보고 싶어지는 모두 잠든 밤입니다... ^ ^
8월10일공연은 회장님도 참석못하시고
참석 못하시는 분이 몇분계시네요...
휴가철이기도하고....
그래도 여러분 주위의 풍물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을 모아 주세요...
치배가 부족합니다... - - ;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날 대학로에서는 국내기술의 첨단로보트가 200미터 정도
성화를 봉송한다하구요...
여러 이벤트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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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남 거창입니다....
김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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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4 05:1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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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연극제 행사땜에 가셨군요... 거기 저희 외갓댁임다... 수승대는 제 놀이터였는데... 북상쪽으루 올라가시면 강선대라구... 더 좋은곳 많아여~~~ 수승대는 복잡해서....
더운디 수고 많수다, 공연 잘 마치고 오너라,애 낳으니 부모 마음이 어떤건지 알겠지 부모님께 잘 하도록....
거기까정 뭐하러 갔누^^?! 상이나 하나 타오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