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31)씨는 최근 언론에 주로 등장하는 ‘영끌 2030’에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다. 보증금 1천만원, 월세 50만원대 원룸에 살다가 최근 청년용 공공임대 주택인 행복주택에 당첨됐으나 주거비 때문에 입주를 주저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아파트 형태로 주거환경이 좋은 행복주택은 월세가 20만원대로 낮지만, 1억원에 가까운 보증금이 있다. 자산이 없는 청년을 위해 보증금의 80%, 최대 7천만원을 1.5~2%대 저리로 대출지원을 하지만 대출이자가 월 10만원 이상이다. 8만~10만원 수준의 관리비를 더하면 월 주거비가 50만원 수준이 된다. 그의 월급여는 최저임금(2020년 기준, 월급 179만5310원)을 간신히 넘는다. 소득의 3분의 1을 주거비로 쓰는 데 대해 그는 “집에서 잠자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거빈곤 상태의 집에도 살아봤지만 너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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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 국임사는데 나도 딱 이 생각… 전자제품도 새로 다 사야하고 은근 돈 많이들더라 ㅠㅠ
나도 행주사는데 안행복주택이야....ㅎ..,,
솔직히 집값 진짜 비싼 수도권이나 서울아니면.. 지방 행복주택 장점은 전세사기 안당하는거 하나같음.. 교통도 너무 불편하고 관리비도비싸고 가구도 다 사야돼고...
ㅇㄱㄹㅇ...
난 국민임대 사는데 행복주택 알아보니까 개비싸던데;;
나 아는 젊은부부 서울 아파트 영끌해서 사고 한달에 대출이자값만 200 넘게 냄.. 부부수입의 거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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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ㅁㅈ..
저용
보금자리론으로 70퍼받고 나머지는 어찌저찌 돈마련해서 갖다 부었지... 한달에 집값으로만 200나감
주변 사람들에 따라 다른듯... 내 회사동료 재작년에 우르르 연달아 집사서 나도 얼결에 삼ㅋㅋㅋㅋㅋ 어 저게 되네? 이러고 따라 삼ㅋㅋㅋ
나도 보금자리 풀로 끌어다가 경기도에 구축아파트 삼
전세금 떼일까 전전긍긍하고 집주인이며 이사며 스트레스 받는 삶 더는 못견디겠더라 안정감이 필요해
대기업다니고 30대중반정도됐으면 싱글이어도 넉넉해서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