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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영화 '가문의 위기'가 추석극장가를 점령했다는 황당한 소식이..
Procrastinate 추천 0 조회 1,226 05.09.17 12:5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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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17 12:59

    첫댓글 분석 내용을 들으니까 단순히 개봉관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개당 관객수도 최고라고 하네요. 가문의 위기 흥행에 대해 대 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평론가도 있더군요 --;

  • 05.09.17 13:02

    같이 개봉한 영화들이 다들 별로이니-_-... 외출... 기대모았던 형사는 올해 최악의 영화중하나라는 평가란소리도 있고;;; 나이트플라잇인가? 그영화 괜찮다곤하나 흥행하기엔 국내상황상 불리한 영화고... 그나마 최근개봉한 찰리와~가 경쟁해줄것같은데... 보고왔는데 괜찮더군요 ㅎㅎ

  • 05.09.17 13:03

    밑었던 이명세 감독의 "형사"가 사람들의 외면을 받은 이유도 조금 있을듯...

  • 05.09.17 13:05

    가문의 위기 당연히 평점 F죠. 알바생들안테 속아서 봤더니 거의 비디오로 보기도 돈아까울 수준이죠. 보다가 스크린 찢고 싶더군요.

  • 05.09.17 13:06

    <형사>는 얼마 전 개봉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오픈 워터>처럼 환불소동도 있었다 하더군요... <형사>나 <외출>을 봤던 사람들이 실망해서 웃기 위해서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 2>를 본건 아닌지...

  • 05.09.17 13:08

    3편 다 봤습니다.외출이야 허진호 감독 스타일이 있어 크게 흥행하기 힘들거란 예상을 했는데 형사 생각보다 내러티브가 심각할정도로 없더군요 이명세 감독이 원하던 스타일이긴 하지만 인정사정볼것없다에 비해 그 정도가 좀 심각합니다.가문의 위기 걍 생각없이 보긴 좋습니다.상대적으로 기대했던 두 영화가 워낙이

  • 05.09.17 13:08

    기대 이하이다 보니까 반사이익을 많이 얻은것 같내요.

  • 05.09.17 13:18

    그래도 전 셋중에서 외출을 젤 먼저 봤는데...나름 볼만 하더군요...흥행할만한 요소가 적어서 그렇지...아직 보진 않았지만...가문의 위기나 형사보다는 나을거 같더군요...몰입도나 감동은 떨어지지만...보는 내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 작성자 05.09.17 13:22

    <형사>는 잘 모르겠고, <외출>도 상당히 재미없다고 들었습니다. 전 <가문의 위기>보고 이 영화 틀림없이 망하겠구나 생각했는데(보고나오면서 무지 욕했죠) 저 영화가 선방 수준도 아니고 추석대목에서 짱먹는다는 소릴 들으니 하도 어이가 없네요..

  • 작성자 05.09.17 13:22

    졸작도 상황에 따라서는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겠어요. 흠.. 이런 영화가 쫄딱 망해줘야 제작자들이 좀 정신차릴텐데 말이죵.

  • 05.09.17 13:28

    형사는 별로 안땡긴다는 친구 데려갔다가 현재까지 구박받고 있고.. 외출은 별로 안땡겼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지금까지 구박하고 있습니다. 형사, 외출이 그닥 흥행성이 있지 않는 까닭에 가문의 위기가 반사이익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 05.09.17 13:31

    아마 여러가지 복잡한거 없이 보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게 아닌가 싶네여 ,형사는 너무 젊은층에게만 어피할수 있을것 같고 외출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하고 우리나라 영화중 흥행한 작품중에 이해안가는 작품보면 당시 딱히 볼만한 영화 없는게 한몫하는 경우가 많죠...

  • 작성자 05.09.17 13:34

    하긴 <조폭마누라>도 공전의 힛트를 기록한적이 있으니... <가문의 위기>보다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흥행작들이 가끔 출현해 주는 이 쎈쓰...!!!

  • 05.09.17 15:15

    솔직히 요즘에 정말 볼게 없죠. 얼마전에 저도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뭐좀 볼라고하니까 도저히 고를께 없어서.....나이트 플라이트 봤는데 뭐 그럭저럭 볼만하더라구요. 근데 이건 외화니 가문의 위기의 흥행을 막기 힘들겠죠.

  • 05.09.17 15:18

    전 오늘 팀 버튼의 < Corpse Bride > 보고 왓는데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미국은 이 영화 개봉하기 전엔 상황 한국 보다 더 암울합니다. 한국엔 지금 <신데렐라 맨> <초콜렛 공장> <롱기스트 야드> 같은 영화들이 곧 개봉하지 않나요

  • 05.09.17 17:16

    사실 형사나,, 외출이 기대이하여서,,선전한것도있지만 가문의위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고 즐기기엔 그만인 영화입니다, 저도 보면서 많이 웃고 왔고요,,코미디영화의 본분은 다한 영화라 봅니다,,,,

  • 05.09.17 20:16

    과거 조폭마누라나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같은 영화들도 자체만 두고 보면 질낮은 영화들이었지만 공존의 히트를 쳤죠. 주유소 습격 사건은 평론가들의 혹평에 시달렸지만 성공했구요. 영화 보는 취향이 고급인 분들에게 가문의 위기같은 영화는 쓰레기일지 몰라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는 코미디물로 보면 충분히

  • 05.09.17 20:19

    제 몫은 다할만한 작품입니다. 전 오히려 후속작이라는 것 때문에 웃음이라는 코드조차 제대로 소화못할 졸작이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배우들의 열연덕에 후속작치곤 제법 괜찮은 작품이 나온 것 같더군요. 물론 경쟁작들인 형사나 외출이 기대 이하였다는 점도 반사이익이라고 보구요.

  • 05.09.17 21:11

    흐흠...이 영화...제가 엔딩타이틀 편곡을 했었는데요..아마 하고나서 몇일뒤에 바로 개봉하더군요.. 그런데...그 영상들이란...마지막 5분정도만 봤지만 엄청 황당한 전개여서..보는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였는데..흐흠....

  • 05.09.17 21:29

    저도 가문의 위기 봤는데요..최악이었습니다..최악일줄 알면서도 봤습니다..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냥 2시간 죽이자는 생각으로 봤는데...1시간10 정도 보고 나왔습니다.그냥 아무생각없이 웃을정돈데는것 같습니다..특히 탁재훈때문에 사는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화면에 탁재훈만 잡히면 절로 웃음이..한국최고의

  • 05.09.17 21:29

    코메디 배우가 될것 같은 느낌이....

  • 05.09.18 14:55

    나라가 워낙 꼬딱지만하다 보니 입소문(온라인&오프라인) 만 잘 타면 흥행할수있는 구조의 영화시장이죠.또 한국인 특유의 "남들 다봤는데 나만 안보면 불안한" 심리도 많이 작용한거 같고

  • 05.09.17 22:20

    가문의 위기 뭐 내용전개나 완성도로만 따진다면 최악이겠지만 추석기간동안에 웃음을 준체 장렬히 전사하겠다는 소임은 다하는 영화입니다.워낙 형사랑 외출이 영화의 재미가 반감되는 매니아성 영화다 보니 흥행이 될 수밖에 없는 요인이 많이 작용한것 같내요 외출같은 홍보부족등이 보이고 형사의경우는 입소문이 워낙

  • 05.09.17 22:20

    않좋다 보니....

  • 05.09.18 01:10

    제 친구 말로는 가문의 위기가 조폭마누라 재탕이라고 하던데..;; 다른건 기대하지 않고 오로재미만을 기대했는데도 재미조차도 없었던 영화라는 뜻입니다.

  • 05.09.20 13:22

    거지같은 사투리 조폭 영화... 한국이니까 밥벌이 해먹지... 개봉관을 내준다는게 우습다 우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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