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PSG 방한 때 전혀 안 느껴진 엑스포, 쿠팡플레이만 뛰고 부산광역시는 없었다

[축신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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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쿠팡플레이는 부산 아이파크와 그들의 팬들이 나름 만족할 만한 보상책을 지속적으로 논의

했다. 서로의 뜻을 전하고 그 과정에서 감정도 상하는 일도 없지 않았지만 어쨌든 최대한 부산 아이파크와

팬들을 도우려 했다. 그리고 부산 아이파크 측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조율한 뒤 부산광역시에 전달

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쿠팡플레이로서는 제안받고 일을 추진한 처지라 현실적으로 이게 온당한 방법

으로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산 아이파크의 건의를 받고 부산광역시 측을 만난 쿠팡플레이는 조례 때문에 안 된다는 차가운

답변만 받았다. 결국 그 보상책은 쿠팡플레이가 마련하는 선에서 끝났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부산 아이

파크의 가변좌석에는 서포터스 전용 좌석이 없다고 한다. 쿠팡플레이에서 부산 서포터스들을 위한 골대

뒤 가변좌석을 제작하기로 했다. 약 200석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리하자면, 쿠팡플레이가 자신들의 주머니까지 털어가며 어떻게든 보기 좋은 모양새로 마무리 지으려

고 한 것이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이마저도 사실 어이없는 일이다. 이런 수습은 쿠팡플레이가 아니

라 부산광역시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이박혜]

ㅋㅋ부산시도 아는거지ㅋㅋ안된다는걸ㅋㅋㅋ

[몰라용ㅇㅇㅇ]

시장새기는 뭐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