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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디카시 1 절대 고독
현송희 추천 0 조회 124 26.07.31 01:59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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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7.31 10:27

    첫댓글 작년 이맘 때 찍고 쓴 디카시를 올려봅니다.
    오래된 아파트여서 그런지 매미 사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 26.07.31 10:50

    잘 풀어내셨네요. 마지막 그날까지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작가의 몫으로 주어진 생입니다

  • 작성자 26.07.31 15:03

    @신미경
    거듭나기 위한 작가의 노력도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혼자 겪어내야 할 고독한 몸부림이요~

  • 26.07.31 02:11

    같은 시간을 지나는데도
    생의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대차 느끼겠어요 서로

  • 작성자 26.07.31 10:13

    먼저 날개가 준비된 매미는 먼저 날아가겠지요 ~
    한 공간에서 함께 해도 삶의 시간들은 각자 다른 것, 우리네 이야기와도 같으네요~

  • 26.07.31 06:03

    나무 둥치에 매달려 비상을 준비하는 매미의 모습이 애잔하고 대견해 보입니다. 생명은 언제나 경이롭습니다.

  • 작성자 26.07.31 10:15

    그렇지요?
    각자 애쓰는 모습들이 짠하고 대견하여 한참이나 지켜보았습니다.

  • 26.07.31 07:19

    자신의 생을 누가 대신해줄수
    없지요
    오롯이 자신이 짊어지고 헤쳐
    가야할 본인의 몫

    가려린 생명들의 살아가려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 작성자 26.07.31 10:18

    선생님 말씀처럼 딱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곁에 있어도 도와줄 수 없고 각자 자기 앞의 생을 완수해야 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인생의 고독을 느껴보았습니다.

  • 26.07.31 08:17

    같은 곳 같은 시간에
    저렇게 많이 우화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신기하네요 선생님.
    함께 시작한 새로운 출발이지만
    살아가는 모습은 각자 다르겠지요.^^

  • 작성자 26.07.31 15:04

    네 ~ 저 나무 밑에는 많은 생명이 잠자며 꿈틀거리고 있나 봅니다.

    나무 앞에 가로등이 있어요.
    제가 관찰한 바로는 매미들이 빛이 있는 곳에 우화 자리를 잡는 것 같더군요~

  • 26.07.31 09:36

    놀랍습니다. 한 나무에 저렇게 많은 우화~~
    생의 새로운 출발은 모두 및나네요^^

  • 작성자 26.07.31 10:36

    관대한 여인처럼 여름 내내 많은 매미들의 생명을 잉태시키는 터가 되어주고 있는 나무입니다^^

  • 26.07.31 10:19

    어쩜 이런 장면을 만나셨어요?
    한 마리의 우화도 보기 쉬운 건 아니던데요.
    선생님 덕분에 신기한 장면을 보네요.
    경이롭습니다.
    모든 생명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6.07.31 10:43

    30년 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정원수 나무 밑에 생명이 축척된 것 같습니다.
    해마다 저 자리에서 많은 매미가 날아오르고 맺어지고 알을 낳고... 그랬을 것 같아요.
    저 광경이 정말 경이롭지요?

  • 26.07.31 10:56

    열정은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바로
    나의 것이기에 ^^

  • 작성자 26.07.31 15:06

    그렇죠~~
    나의 생, 나의 열정.
    누가 내 삶을 대신 살아줄까요 !

  • 26.07.31 11:04

    와! 형제 집단 우화? 첨 보는 장면입니다.
    마치 형제들 출발 이 다다르듯 하네요. 잘들 살아낼 겁니다.

  • 작성자 26.08.01 11:11

    매미 형제들로 보셨군요
    시간 차로 탄생하는 ~

    재미있는 시각이셔요^^
    잘들 살아내겠지요?

  • 26.07.31 15:17

    @현송희 은유로 배우는 자연입니다.
    형제들과 우애 좋아야 한다고...

  • 26.08.01 01:06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그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또 가보시길 권유합니다. ㅎ

  • 작성자 26.08.01 11:16

    네 ~ 그래볼까요?
    저들은 날아가고 또 다른 아이들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생각되긴 하지만요..^^

  • 26.08.01 15:10

    @현송희
    저곳은 적절한 가로등에
    외딴 지역 숲이 아닌
    왠지 안전해 보여서 말씀
    드렸습니다.

    우화는 1/10초 정도의
    느린 셔터속도로 흔들림이
    많으니, 호흡과 손가락 진동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등을 준비하면 더 선명한
    이미지 얻기에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같은 곳이라도
    또 다른 시상이 떠오릅니다.
    7, 8월 지나면 그들은
    떠나갑니다.
    "부지런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ㅎ

  • 작성자 26.08.01 15:16

    @조영래
    네 ~ 선생님^^
    아파트 내의 정원수랍니다.
    플래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밝았는데 가로등 불빛 때문인지 선명하게 찍히지 못한 것 같아요.

    실은 작년 8월에 천안으로 이사를 왔답니다.
    이사 전 7월 말 즈음에 찍은 사진이에요.
    그때 그 서울 매미들 그리워집니다^^

  • 26.08.01 15:20

    @현송희
    아... 그렇군요.
    "서울 매미들이 그립다"
    시적으로 느껴집니다.

    "천안 매미의 노래는 청아하다"
    그런 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

  • 작성자 26.08.01 15:36

    @조영래
    하하하
    이곳에서도 새 연인? 들을 찾아보아야죠~~

    선생님이 말씀하시니 더욱 시적으로 느껴집니다 ^^

  • 26.08.04 00:11

    저 자리가 명당인가 봅니다
    동시에 많은 매미들이 우화를 하다니 경이롭습니다
    저도 두세 마리가 동시에 우화하는 모습은 봤지만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봅니다^^

  • 작성자 26.08.08 16:39

    명당 맞습니다.
    해마다 저 나무가 찜을 당하는 것 같았어요.
    생명은 생명의 자리를 알아보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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