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이 땅에서 계셨을까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해서 그린 그림처럼 그런 아름다운
모습이셨을까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실 것을
구약 시대의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아래의 말씀처럼 예언 하셨습니다.
이사야서를 보면 예수님의 모습은 그리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셨다고 합니다.
우리는 외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모습을 아주 핸섬한 모습으로 보이게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면의 모습으로 비쳐지는 외면의 모습은
인자하신 모습이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이 무척 궁금해 합니다.
천국에 가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허물과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사 53;2~10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몹시 고생스러움) 많이 겪었으며
질고(병의 고통)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 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임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가가기 제 갈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임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간사스러움)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 하리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인간의 육체로 고통을 당해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함을 아시고 우리가 바람 앞의 촛불처럼
아슬아슬한 존재임도 아십니다.
그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으로 우리를 죄악과 질병과 죽음에서
건져주시는 구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 감사합시다.
세상을 창조하신 분께서 죄인들 쓸어 버리시는 것이 그리 어려우셨을까요?
예수님을 그렇게 우리 대신 고통을 당하게 하시다니...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가 말 안듣는다고 죽도록 내버려 두실 수있습니까?
그 사랑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이 하나님이십니다.
감히 어떻다 상상해서 글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마12; 20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 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인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출처: 곧 대 환란 원문보기 글쓴이: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