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답답한 한 주 였습니다.
번번히 7,000선에 막혀서…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에 기분 좋았지만, 한국은행 금리인상에 잭슨홀 미팅까지…
잭슨홀 미팅은 매파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린 결말이죠… 명확한 기준점을 세워준 만큼 그 기준점에 맞는지 여부가 중요한데…
9월 발표되는 8월 고용과 CPI는 아직 금리인상할 때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내일 수출 데이터, 2일 브로드컴 실적 발표는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구매약적 폭증의영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KOSPI 선행 PER이 5.63배에 불과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역사적 저점권이자, 실적/경기/업황 악화를 선반영한 레벨이고, 퀀트 애널리스트인 권순호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금리 상승분을 반영해도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있다면…
그리고 다시 9월 금리인상을 선반영한다면…
디스카운트의 핵심인 불신이 강화되더라도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봅니다.
반대로 불신이 완화되면 선행 PER은 7배, 8배 수준으로 리레이팅되는 큰 폭의 상방이 열려 있겠죠.
하방은 밸류에이션이 막고, 상방은 이벤트가 열 9월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대한 판단과 전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한 “[9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불신의 검증] 선행 PER이 지켜줄 하단. 불신이 완화/해소되면 상단은 열릴 것”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PDF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8월 코스피 변동성 확대 원인과 코스피 선방의 이유 정리, KOSPI 현 수준과 향후 분기점, 목표치, 낙폭과대,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 그리고 9월 예정된 이슈/이벤트와 잭슨홀 미팅 결과와 9월 FOMC 관전 포인트, 엔비디아 실적의 의미와 반도체 업황/실적에 대한 생각 등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KOSDAQ 시장에 대한 판단과 프리미엄 지수 편입 후보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주 금요일 ~ 다음주 수요일까지 늦은 여름 휴가를 갑니다.
다음주 월요일 자료는 한 주 쉽니다.
양해 부탁드리고 시장 변동있으면 코멘트로라도 뷰 전달 드리겠습니다.
[9월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 [불신의 검증] 선행 PER이 지켜줄 하단. 불신이 완화/해소되면 상단은 열릴 것
8월 KOSPI는 7월 폭락의 잔해를 수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달. 8월 핵심 키워드는 ① 미국 장기 국채금리, ② 메모리 반도체 업황 신호, ③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발표. 반도체 주도주가 지수 반등을 주도했지만, 장기 국채금리가 시장을 뒤흔드는 상황. 특히, 잭슨홀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기조 연설을 통해 9월 인상 시나리오를 되살림에 따라 9월 증시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시작
KOSPI 7,000선 회복 시도에도 불구하고 KOSPI 선행 PER은 5.63배에 불과. 여전히 PER 6배 이하에 머물러 역사적 저점권에서 등락 중. 대만 가권의 3분의 1, 미국 S&P500(20배)의 3분의 1 수준. 3분기 이익은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이 거의 확실시. 국내 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삼성전자 90~110조원) 예정. 상법·세제·자본시장 제도가 모두 주주환원을 강제하는 방향으로 정렬. 그럼에도 불구하고 KOSPI 밸류에이션 저평가의 핵심은 27년에 대한 불신
9월 이벤트/이슈들이 2027년 불신을 강화하는가, 완화하는가 여부가 핵심. 완화 쪽으로 기울면 선행 PER은 7배, 8배 수준으로 리레이팅되는 큰 폭의 상방이 열려 있고, 강화되면 이미 낮은 밸류에이션이 추가 하락을 제약할 전망. 하방은 밸류에이션이 막고, 상방은 이벤트가 열 것. 9월은 그 이벤트들이 몰려 있는 달
9월 최대 변곡점은 9월 FOMC.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연설 이후 9월 금리인상 확률 60%대로 레벨업. 하지만, 대신증권에서는 9월 금리동결 예상
1)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언급한 금리인상을 위한 기준은 명확. 하지만, 금리인상 시그널은 아님.
2) 물가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상황에서 8월 CPI와 Core CPI는 둔화 가능성 높음. 특히, Core CPI는 2.4% 수준으로 연중 최저치 경신 예상.
3) 금리인상 컨센서스가 0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채권금리 안정 = 증시 반등탄력 강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다수의 투자자들이 잭슨홀 미팅 이후 경계 변수로 바라보는 9월 FOMC는 오히려 상승 탄력 강화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다만, 26년에 이어 27년 점도표까지 인상 경로를 공식화될 경우 매파적 충격이 클 수 있을 것. 26년, 27년 점도표 변화에 주목
한편, 9월 1일에는 한국 수출입 동향, 30일에는 마이크론 실적 발표 예정.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로 HBM·범용 DRAM 슈퍼사이클이 최소 2027~2028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후 실질적인 반도체 가격 상승 여부, 메모리 이익 정점 통과 여부를 검증할 수 있을 것. 20일까지 수출 호조로 강한 한국 및 반도체 수출 모멘텀이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실적 시즌의 포문을 여는 마이크론 실적 및 실적 가이던스 결과가 중요
AI, 반도체 업황과 통화정책 컨센서스 모두 기대보다 우려가 큰 상황은 오히려 기회. AI, 반도체 업황/실적 불안이 선반영되고, 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를 통해 제어된 상황에서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조정하고, 금리, 물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 불가피. 변동성 확대시 비중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
펀더멘털과 주가가 정반대의 방향으로 달려온 만큼 펀더멘털 악화가 현실화되지 않는 한 지수 반등, 빠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 전개 예상.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하더라도 불확실성 완화, 불안심리 진정에 근거한 수급 개선만으로도 과도한 하락만큼 강한 되돌림 가능. 특히, 9월 KOSPI는 하방은 밸류에이션이 막고, 상방은 이벤트가 열 전망. 이벤트가 심리 개선, 수급 호조로 이어진다면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고, 선행 PER 7배 회복에 나서며 KOSPI 8,500선 돌파/안착 시도 가능할 것
투자전략
8월 반등에도 불구하고 KOSPI는 극단적인 저평가 영역 지속. KOSPI 6배 이하에서 매도 실익은 없다고 판단
오히려 변동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매집하거나 버티기 전략 유지
6,000선대에서 등락은 Holding 또는 매수 강화 필요. 특히, 단기 낙폭과대이면서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에 위치한
기존 주도주(반도체, IT하드웨어, IT가전, 2차전지, 조선, 화학, 기계)를 6,000선대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매집 전략 유효
본격적인 실적 시즌 돌입으로 실적/업황 불확실성을 선반영함에 따라 가격/실적대비 저평가된 주가의 재평가 가능성 확대
26년 연간 & 상반기 이익 기여도 개선, 이익 모멘텀 견고 + 낙폭과대 =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인터넷, 자동차, 방산, 조선, 기계, 화장품/의류, 엔터
1) 미국 채권금리/달러화 안정과 2) 글로벌 경기 회복 가시화, 3) 업황/실적 개선 기대, 4) 산업 정책 동력 강화, 4) 금융투자, 외국인 수급 개선 =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저평가 대형주 분위기 반전, 상승 동력. 주도주, 성장 유망주 대부분 7월 급락으로 낙폭과대, 실적대비 저평가 영역 진입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