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조금 폐지, 소비자 혜택 빼서 판매점에 주는 꼼수...
생각보다 리베이트 규모가 크네요.. 이제 아이폰 나올때도 됐는데.. 이러다가 비싸지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ㅠ
SKT, 보조금 폐지하고 리베이트 확대?…'가입자가 봉?'
[스포츠서울닷컴│이현아 기자] SK텔레콤이 가입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보조금은 폐지하고, 이를 리베이트로 돌리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입자들의 혜택을 없애고 판매점에 싸게 판매함으로써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2122819
◆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보조금…판매점 리베이트로
이로써 SK텔레콤 가입자는 가입만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던 10만원 상당의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반면, SK텔레콤이 판매점에 지급하는 리베이트 규모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폐지한 T할부지원 보조금에 들어가는 비용이, 휴대폰 판매점 혜택 몰아주기에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조금에 들어가는 비용을 판매점에 지급하는 리베이트를 늘리는데 사용해, 판매점이 SK텔레콤 스마트폰을 판매할 경우 더 많은 마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는 것.
실제로 SK텔레콤이 판매점에 지급하고 있는 리베이트 규모는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1월 17일 71만원, 2월 1일 75만원, 3월 17일 78만원으로 늘었으며, 지난 2일 리베이트는 신규가입 82만원, 번호이동 97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의 리베이트 지급 규모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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