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직하고 들어온 옆지기를 위해 시원한 대하탕을 끓였답니다.
시원한 대하탕 한 그릇이면 피곤도 싸~악 가실 것 같네요~
완성된 대하탕입니다.
준비된 재료입니다. 느타리,표고,새송이, 호박,무,대파,마늘, 생강,양파,홍청고추
대하입니다.한대접을 다 넣었답니다.
무를 밑에 깔고 대하넣고 각종 야채를 넣었답니다.
좀 귀찮아서 ㅋ ㅋ마늘 생강,고추가루, 멸치가루 후추가루 다 넣고 멸치육수를 자박하게 부었답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네요~
상큼한 미나리를 얹어서 마무리했답니다.
오늘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요?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쌀쌀한 느낌이 오더군요~
울 옆지기 점심메뉴입니다.~ 시원한 국물로~~ ㅎㅎㅎ 대하탕 한번 해보세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첫댓글 어휴~~~ 푸짐하네요..요즘 새우가 가격이 저렴하던데요..저도 한 번 끓여봐야겠어요^^ 제 남편과 아이는 대하 좋아하구요..전 갠적으로 민물새우가 국물이 더 시원하고 깔끔하니 더 맛있어요^^ 요즘 민물새우가 안보이니 대하탕 울 아이을 위해서 끓여줘야겠어요..울 아이는 국물은 매워서 못먹고 살만 발라준답니다^^ 6살 어린 여자아이거든요..국물은 제가 먹겠습니다^^ 남편은 끓여놓으면 알아서 먹겠죠^^;;; 요즘 얄미워서 해주고 싶지도 않지만요~^^;;
요즘 대하가 한창 나오는 시기인것 같아요~~ 미워도 옆지기 잘 해주세요~ㅎㅎ
대하를 늘 구워 먹엇는데 ~ 대하탕에 도전 해보렵니다 ^^
남 맛있어요~~ 뜨끈한 것이 낙지를 넣으면 더 맛있을 거에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대하 오늘 저녁 메뉴로 정했어요
시원한 대하탕에 목 감기 날려 보내렵니다.
뜨끈하게 드시고 목감기 날리세요~ 정말 골치아픕니다 ㅋ ㅋ
소주 안주로도 딱 일꺼 같아요~~~ 침 넘어 갑니다~~~ㅎㅎ
ㅎㅎ 안주요리로도 어울려요~
먹고싶어 지내요~~~갸..
ㅎㅎㅎ 죄송합니다. ㅋ ㅋ
에고, 쯥 난 다 장 담았는데... 잔새우로 하면 맛이 다르겠죠
잔새우도 맛나답니다...ㅎ
아우 저녁을 아직 못먹었더니 침이 꿀꺽 꿀꺽 넘어갑니다
에궁 오늘아침에 전골해먹었는데두 요걸보니
또 침이 꼴깍해여...ㅎㅎㅎ
날씨도 쌀쌀한데 뜨거운 대하탕 그립게 만드세요~~~
구워먹고 남은 대하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마침 날씨도 추워졌으니 한번 따라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메뉴~ 감사함다..^^*
대하(새우류)가 정력식품이라는데 좋은밤 되셨습니까?
음식점을 했던 저희 언니는 고추가루를 찌게나 탕에 넣을때는
간장이나 양념에 미리 개였다가 넣습니다.
냄비 가장자리에 고추가루가 덜 붙어요.
ㅎㅎㅎ 좀 귀찮아서 쉽게 하려고 저렇게 했지만 양념소스를 만들어 하면 더욱 좋답니다. ㅎ ㅎ
대하탕 새롭네요~~~~ 먹고 시포라
시원한 맛과 달콤한 맛이 전해옵니다.
우와........... 속이 확 풀리는 것 같아요. 술도 안 마셨는데........ *^^*
저도 따라 해보려고 퍼갑니다. 괜찮죠? 좋은 비법 공유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정말 시원한 맛이 여기까지 마구마구 풍겨옵니다..
음~~(완전 소주안준데..흠흠..점심식사 메뉴라니 아깝네용~ㅎㅎ)
오늘같이 추운날엔 따끈한 대하탕 맛나겟네요션하니 한숱가락 떠먹고 싶어요^^
대하탕 시원하고큰하니 정말 맛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