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시흥산업진흥원, ‘한국산업대전’ 소공인 공동관 운영
시흥산업진흥원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한국산업대전 (D-Ton 2021)’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에는 ▲한성자동밸브(대표 김용대) ▲삼호정밀(대표 박주선) ▲오성스프링(대표 조성기) ▲(주)아성엔터프라이즈(대표 백영종) ▲천지(대표 김정식) ▲(주)에스피에스솔루션(대표 김랑희) ▲주앤수컴퍼니(대표 강상훈) ▲에스엠티(대표 박임준) ▲(주)한결이엔에스(대표 이용환) ▲(주)일진기어카플링(대표 이현일) 등 관내 소공인 10개사가 참여했다.
소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 운영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상담 400여 건 성과를 기록했으며, 6개월 내 계약 체결이 가능한 상담은 20여 건(약 5억 원)에 달한다.이른다.
행사에서 에스피에스솔루션 ‘건식 오배수 펌프 시스템’은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최종 납품 조건 조율이 진행중이고, 주앤수컴퍼니 ‘휴대용 진공 포장기’는 미국 수출도 기대되고 있어 관내 소공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강상훈 주앤수컴퍼니 대표는 “시흥시 소공인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휴대용 진공 포장기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태정 산업진흥원장은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 운영을 관내 소공인의 매출 신장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시흥시 소공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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