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앞에 서면
김옥춘
절절한 것 같아서 절절한 절규 같아서 바람처럼 떨린다.
엄마 같아서 엄마 속내 다 꺼내놓은 것만 같아서 눈물처럼 흔들린다.
인생 같아서 대장정을 펼쳐놓은 인생 같아서 숨처럼 멎는다.
나 같아서 나처럼 약해진 것 같아서 상처처럼 아프다.
꽃보다 고와서 꽃보다 그윽하고 아름다워서 벌침처럼 따갑다.
햇살보다 화사해서 노을빛보다 장엄하고 붉어서 산불처럼 탄다.
불꽃보다 화려해서 불꽃보다 빛나서 얼음처럼 언다.
내게 주는 선물 같아서 날 위한 공연 같아서 사랑처럼 행복하다.
단풍 앞에 서면 표현할 수 없어서 다 표현할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서 말문이 막힌다.
단풍 앞에 서면 사랑 앞에 선 듯 인생 앞에 선 듯 떨린다. 숙연해진다.
20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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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1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풍경 감상합니다.
좋은꽃밭 감상합니다.
좋은명소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11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단풍 앞에 서면 김옥춘.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1월에도 좋은 일만 있으세요.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좋은글 감사합니다.
캡처해 갑니다. 건행.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
단풍앞에 서면 김옥춘 잘 보구갑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