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호날두와 벤제마에 이어 사우디가 계약할 차세대 스타가 될까? 매우 적극적이고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받는 알 힐랄은 네이마르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에 파리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경영진에게 밝히기 전부터 사우디는 네이마르 측근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며칠 동안 알 힐랄은 네이마르를 설득하기로 결심하고 속도를 높인 것 같다.
그러나 거래는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에 파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뛰길 원하지만, 우선순위는 유럽의 주요 클럽에 머물고 가능하면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고 싶다.
바르셀로나 내에서는 네이마르의 복귀를 현실화하도록 여러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계약이 4년이나 남았고 총연봉이 30m 유로에 달하는 네이마르를 다시 데려올 수 있을까?
스페인에서는 다음 여름에 강제 영입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임대 계약에 베팅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바르셀로나가 뎀벨레 계약에 대한 행정적 지연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두 클럽 간의 관계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게다가 파리가 잠재적인 챔피언스리그 라이벌을 그렇게 쉽게 강화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이적하려는 클럽은 이 정도 규모의 클럽이다. 예를 들어 파리에 좀 더 우호적인 첼시에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알 힐랄은 어떤가? 네이마르는 문을 닫지 않으려 하지만, 그렇다고 문을 열지도 않았다. 제안된 금액은 누구나 잠시 생각할 만하다.
알 힐랄로부터 2년간 연봉 500m 유로를 제안받은 메시도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네이마르의 경우 메시에게 제안한 금액보다는 낮지만 연봉 80m 유로로 여전히 매우 큰 금액이다.
그렇지만 네이마르는 아직 알 힐랄을 남은 커리어의 우선순위 옵션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네이마르는 2026년 월드컵을 염두에 두고 경쟁력 있는 리그에 남길 원한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