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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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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 떨다(자유게시판) 열심히 공부한 것을 꼭 시험에만 쓰란 법은 없는 것이다.
providence 추천 0 조회 82 09.07.29 15:4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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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9 16:09

    첫댓글 우와.. 대박이다. ㅋㄷㅋㄷ

  • 09.07.29 16:21

    전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반려동물이니 뭐니하면서 동물을 인간의 위에 놓고 그런게 뭐 대단것마냥 생각없는 우월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무척 꼴보기 싫죠. 말마따라 반려동물이라는게 자신을 잘 따르고 자신의 맘에 든다는 이유로 된거지 강아지 입장에서는 어떨지 관심조차 없으면서 말이죠. 먹이로 길들이는 자신은 모른체? 세상 어느동물이 먹이로 길들여서 안될까요? 다른동물은 그 행동행동들이 그들에겐 최대한의 따름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한체 누군 식용. 누군 반려? 키우는거야 각자의 삶의 방식이지만, 유별나게 키우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키우는 강아지보다 자신이 더 못나 보이는건 알까요?

  • 09.07.29 16:24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뜸은 들여 보는게 좋을듯 하긴 하네요. 가벼운 일침으로도 과분하게 반응해주시는 분덜도 분명히 있거든요. 첨부터 너무강한 일침은... 그게 약이되던 독이되던 상대방에게는 도움이 되는경우는 드물더라구요. 하지만 뭐 그래도 잘은 하셨네요. 저같음 그냥 무관심 했을텐데.. 선입견.. 좀 주의는 해야겠죠?

  • 작성자 09.07.30 02:49

    일침은 무슨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그 정도로 용기있는 사람과는 한참 거리가 먼 놈입니다. 그저 들리게 하려는 의도 없이 혼잣말로 중얼거린 게 생각보다 소리가 컸거나, 듣는 사람의 귀가 밝고 호전적일 때 생기는 문제죠. 전 실익없는 싸움은 만들지 말고 무조건 피하자는 성격인데, 이런 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뭐 대개의 경우 적당히 미안하다 소리 해주고 바로 후다닥 뛰어가면 쫓아 오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 09.07.29 17:19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마치 개를 사람처럼 대하는게 교양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개는 개일뿐...

  • 작성자 09.07.30 03:29

    자기 집에서 신처럼 모시듯, 개를 침대에서 자게 하고 자기는 바닥에서 불편하게 자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만, 공공장소에서는 제발 자기 개 때문에 멀쩡한 사람들이 불편해지는 일은 안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나 큰개 데리고 와서 목줄 풀고 있는 인간들... 개 무서워 하는 사람이나 어린애 데리고 나온 사람 얼마나 놀라고 불안한지 모르더군요. 한번은 목줄 풀어 놓은 사람에게 다른 분이 목줄 채워라 얘기하니 자기개는 순해서 안 채워도 된다 소리나 하더군요. 순하건 말건 시베리안 허스크 정도 크기에 개가 옆에 다가오면 개 주인 빼고는 다들 놀라지 않을까요.

  • 09.07.29 21:41

    개의 배설물을 그냥 방치하는 애견인들은 그렇지 않은 애견인들도 정말 싫어하는 부류죠.// 키울거면 딱부러지게 다 책임을 져야죠. ㅎㅎ

  • 작성자 09.07.30 02:37

    맞습니다. 개와 산책시 비닐봉지와 휴지를 챙긴 다음, 배변을 담은 봉지의 내용물은 집에가서 변기에 버리고 물 한번 내려주면 되는 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귀찮아 하죠. 한마디로 책임감도 부족하고 이기적인거죠. 예전에 보니 호주의 경우 4명 중 1명정도가 치우고 간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 1/10 이나 될까요? 프랑스 파리도 애견배설물로 골치를 앓다보니 06년부터 배설물을 방치한 주인에게 우리돈 55만원의 벌금을 부과 한다고 하더군요. 영국의 경우도 비슷하고요. 우리의 경우도 조속한 법이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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