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FIFA 부회장 겸 전 대한축구협회장
분명 물러났다. 16년이라는 임기를 다 채우고 ....
물론 그가 한국축구역사에 있어서 남긴 업적은 훌륭하다.
하지만 고인물은 썩는다 그랬지.....
일단 내가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 시절 거슬리던것은
축구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느낌...아니 사실 이용했지........
한창 시즌중인 부산아이파크 황선홍 감독과 안정환 선수를 자기 유세지역에 데려가고
김흥국씨 데려다니고 월드컵 4강을 자기때문에 한냥 떠벌이고 다니니 말이다.
(뭐 저기 인사하는 사람은 노현정이다.......)
이런 사람이 16년이라는 임기를 다 채우고 떠난 다기에 솔직히 내심 기대했다.
뭔가 꽉막히고 답답한 협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새로운 사람이 등장할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하지만 물러나겠다는 조전무는 부회장이 되었고 이젠 회장이 되었다.
결국 그나물에 그밥 ...
하지만 그래도 원래 부임초기에는 모두가 의욕적이고 잘해보려 하니까 그려려니 했다.
하지만..... 뭐??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정몽준???????
달라진게 뭔가....
예전 대물림 하는 기업에서나 하는
아들에게 회장직 물려주고 자기는 명예회장이라고 더 높은 자리에 앉은거랑 뭐가 다른건가.
조전무가 조회장이 되어도 변함이 없는 사실이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준이 중심으로 돈다는거.......
일명 바지사장......
왜 이용수 교수나 신문선 교수나 축구협회에 반기를 들고
한국축구연구소를 차리고 하는지 알겠다.
지금의 축구협회엔 답이 없다.
정몽준의 독재는 끝나지 않는다.
정치적으로 이용도 계속 당할것이고
국가대표 친선전은 중동의 강호 이라크, 다크호스 UAE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 우르과이랑
아프리카의 강호 앙골라, 가나랑 동유럽의 복병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랑 할거다.
그것도 상암에서... 원정은 안간다.
왜.... 돈이 안되니까.......
사람은 물러날때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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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받았냐?? ㅋㅋ
노력의 천재 // 그쪽은 축협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 뭣도 모르고 알바라고 생때쓰니...
유능한지 안 유능한지 어떻게 알죠?? 그리고 정몽준 아니었으면 우리나란 아직도 맨땅에 공차겠네요. 다른 누군가가 했을가능성은 없을까요?? 유소년축구에 투자한건 다른 축구선진국들을 보고 배운것 아닌가요?? 답답하네요 분명 잘못한것도 많은데 말이죠.
정몽준 아니면 맨땅에서 축구하진 않겠지만 월드컵이나 상암경기장은 꿈도 못꾸는 일이 되었겠죠. 신문선 , 김호감독등은 이미 협회에 이사로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당시협회 하는꼴 보면 답나오죠. 선진국 보고 배우면 저절로 투자가 되는게 아니죠.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는것이고 월드컵을 계기로 적자협회를 흑자로 만들고 재정이 커지게 했던게 현 집행부란 말입니다.그리고 잘못한게 많다면 그 잘못을 열거해주셔야죠. 공과를 가려서 공이 과보다 많다면 그게 잘한거죠. 세상에 아무런 티도 없는 완벽한 집단이 어디있습니까?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을 제외하면....역대 회장중에 정몽준 회장처럼 축구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사람도 없습니다......축구외길만 걸으면 큰 명예를 얻을텐데.......피파 회장에 꼭 당선되길....
글쓴이님 그 외적인것은 전혀 모르시네요...
222 그냥 두쪽다 자기이익만 내세운 편가르기임